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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으려다..

이 새벽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2-12-15 02:23:24

자다가 깨서

저녁 먹고 잤는데도 말이죠..

맛살뜯어 먹고 치즈 뜯어 먹어도 배가 안차길래

밥을 퍼먹을까 했는데

좀전에 소녀시대애들 나와 춤추는데 다들 팔뚝이 얼마나 가는지..

먹고 싶은 마음이 쏙 들어가네요. 에혀..

 

추가)

 

실컷 먹고도 빼뺴 마르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굴 붓지도 않고말이죠.

몸에 탈도 안나고

그래도 20대에는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라고 밤이고 낮이고 실컷 잡수고 그랬는데

30대 중반 들어서니 먹는대로 아주 그냥 살로 가네요

대신 한두끼만 덜먹어도 빠지긴 하네요.

 

에혀..

언제 한번 나도 말라보나.

IP : 1.231.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2.12.15 2:25 AM (211.201.xxx.173)

    그래도 저보다 나으세요. 전 그런 사진들 보고 우와... 하다가도 또 먹어요. ㅎㅎ

  • 2. 저는
    '12.12.15 2:27 AM (121.135.xxx.25)

    자다 일어나서 치킨 뜯어먹었어요....ㅡ.ㅡ;;;;;
    아이돌의 얇은 팔뚝같은건 이제 나랑 상관없는 얘기같고~~~에고야~~~~;;;;;;;;;;;;;;;

  • 3. 저도
    '12.12.15 2:32 AM (115.161.xxx.216)

    한숨자고 일어나 지금 감자탕에 밥 한 그릇 먹고, 사과 한 개 깍아 먹고
    배 너무 불러 이러고 있네요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그 조금능 못참아
    50에 임신 9개월 같네요 ㅜㅜㅜ

  • 4. ..
    '12.12.15 2:33 AM (59.86.xxx.85)

    불면증환자인저는 잠은안오고 입은 심심해서 방금 과메기 김싸서 먹었네요
    입가심으로 귤먹고...
    한밤중에 이렇게먹고 내일아침엔 얼굴 퉁퉁 불거예요 ㅜㅜ

  • 5. ..
    '12.12.15 2:42 AM (203.100.xxx.141)

    먹지 마세요..ㅠ.ㅠ

    저 46......3달 동안....야밤에 82하면서....과자 밥 닥치는대로 먹었더니.......50에 육박해요.
    재수 없다고.....돌 날라올지 모르겠는데.............허벅지가 닿아서 불편하고 살이 갑자기 찌신 분들은 답답한 느낌 아실거예요.
    대체로....살이 다 허벅지로 몰린 듯 해요.

    얼굴 살이나 찌지....ㅠ.ㅠ

    다시 군것질 끊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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