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선 앞두고 있는데 할수 있는게 없네요.....

말주변없는나..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2-12-14 23:18:42

말 주변도 없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거의 없는 독거주부(애엄마)입니다....

82쿡 회원님 들은 주변 사람들 설득하고 또 설득하는데 전 설득할 사람도 읎네요...ㅡㅡ;;;;

 

나의 인간관계의 폭은 왜 이리도 좁은지 이런때는 속도 상하고 맘도 안좋고 그래요...

 

그저 잘 될꺼야...잘 돼어야돼...정말 잘 돼어야돼....하면서 주문처럼 되뇌이기만 합니다....

 

혼자서 지내는게 편했는데 이번 대선때는 정말 좁은 인간관계라는게 이리도 속상한지 몰랐네요...

 

저 같이 속상한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힘내자구요~~~

 

 

투표하자1219!!!!

 

IP : 121.172.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비슷해요
    '12.12.14 11:20 PM (220.72.xxx.13)

    회원 가입되어 있는 몇개 까페에서, 글 퍼나르고 있어요. 그런것도 도움 된다고 생각해요.

  • 2. 참맛
    '12.12.14 11:27 PM (121.151.xxx.203)

    한 표라도 가지고 계신 것이 가장 큰 도움이죠^^

  • 3. 투표
    '12.12.14 11:27 PM (27.119.xxx.154)

    투표하심만으로도..

  • 4. 강한 설득보다
    '12.12.14 11:28 PM (58.236.xxx.74)

    오히려 이런 글이 참 진솔해서 마음을 울려요.
    저는 친정엄마 설득에 결국 실패할거 같아요.
    저번 총선때도 그 에피소드를 82에 올렸거든요. 저는 실패했지만
    그 글을 보고 어떤 분은 친정엄마와 대화의 계기를 마련했을 거라 믿어요.

    뭐라도 시작하려는 그 과정글이 저는 제일 감동적이던걸요.

  • 5. . .
    '12.12.14 11:29 PM (117.111.xxx.19)

    맞아요 넷상에서라도 글퍼나르는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새누리는 십알단 까지쓰는데

  • 6. ...
    '12.12.15 12:42 AM (124.50.xxx.31)

    항상 제 편이었던 친정 엄마가 돌아가셔서 쓸쓸합니다.

    2002선거 때는 암투병 중에 몸이 불편하시면서도 투표하셨는데...

  • 7. 지금
    '12.12.15 2:08 AM (121.135.xxx.25)

    원글님 한 분이 가장 귀하다는 거...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향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

  • 8. 이 글좀
    '12.12.15 5:18 AM (221.146.xxx.7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39407&page=1

    여기저기 퍼날라 주세요..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472 안철수 새누리당에 네거티브 자제 요청 13 이게 진짜 2012/12/15 3,071
192471 아래 안철수유세중단글 일베충 이네요. 1 요아래 2012/12/15 828
192470 에이즈에 이렇게 감염될수 있는건가요? 2 중국 2012/12/15 3,285
192469 삶은 시래기 냉장고에서 며칠이나 보관 가능할까요? 3 ... 2012/12/15 3,331
192468 ...(스포 질문) 영화 26년이 전두환 암살하려는 내용인건가요.. 1 26년 2012/12/15 1,343
192467 고3 담임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8 즐거운 상상.. 2012/12/15 5,091
192466 일베가 합리적이지 못한 보수들이 모인 곳은 맞습니다. 6 네임드 2012/12/15 776
192465 여주대학 두원공과대학 선택 고민입니다. 4 ... 2012/12/15 1,389
192464 밑) 얼마전 민주당 당직자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알밥입니다 댓.. 12 알밥독밥 2012/12/15 1,480
192463 얼마전에 민주당 당직자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33 ... 2012/12/15 10,693
192462 제가 딱 말놓고 하고싶은 말 한마디 하겠습니다. 네임드 2012/12/15 1,104
192461 표창원 교수의 글 - 보수주의자로서, 고백하고 요구하고 경고합니.. 20 *Carpe.. 2012/12/15 4,391
192460 요즘 시국에 볼만한 웹툰이 있네요 '김철수씨 이야기' 2012/12/15 776
192459 끊임없이 열정적으로 사는 주변사람들보면 어떤생각 드세요? (솔직.. 10 날고싶다 2012/12/15 2,956
192458 동료의 말이 충격인데 33 멘붕 2012/12/15 15,430
192457 뭐 배우겠다고 하고선 바로 포기해버리는 아이 2 어쩌면 2012/12/15 1,058
192456 중학생 전학 여쭈어요. 4 중학생전학 2012/12/15 1,629
192455 왠지 긴장해야할것 같아요 3 .... 2012/12/15 947
192454 시골에서 오는 노총각 친구를 설득하기 9 2012/12/15 1,852
192453 종부세 때문에 박근혜를 찍는다...? 27 안녕 2012/12/15 2,052
192452 제이제이 민주당에 어떻게 고발하나요? 6 .. 2012/12/15 776
192451 광파오븐 휘슬러 쿠퍼 훈제기 어느 것을 구입할지 고민이예요 1 마노 2012/12/15 5,374
192450 문자도 안되고 전화만 되는 폰도 있나요 5 .. 2012/12/15 1,653
192449 십알단, 국알단 분들에게 3 참맛 2012/12/15 1,520
192448 늦은 나이에 방송대를 가볼까 합니다 궁금한 점.. 3 43 2012/12/15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