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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가 재미없어요. 너무요.

..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2-12-14 22:03:16

대가 약해 할 말 잘 못하고 속으로 삭히는 스타일인데요.

내가 일을 잘 못하는 것 같다 싶으면 주눅도 잘 들구요.

조직생활 안맞는 저같은 사람도 장사는 잘 할수 있을까요?

나름 서비스정신은 있거든요.

그래도 그것만으로는 어렵겠지요?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더더욱.

 

가끔 생각해요.

왜 나에게 주어진 달란트는 요모양 요꼴일까하구요.

이것저것 잘하는 능력자들도 많던데,

나같이 뚜렷이 잘 하는 것 없는 사람은 정말 사는게 피곤하구나.하면서요.

 

덧붙여

사람들은 왜 일부러 가시돋친 말들을 하는거예요?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그런 말들로 당할 때 너무 황당하고,

생각할 수록 분해요.

 

IP : 61.247.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2.12.14 10:04 PM (180.64.xxx.211)

    마음편히 취미생활도 하시고 운동도 하시고 푸세요.
    그들도 힘들어서 그럴거다 생각하시면 좀 나아요.
    직장이란 원래 그런곳입니다.

  • 2. Dd
    '12.12.14 10:50 PM (110.70.xxx.19)

    다른길을 찾아보세요~~ 좀더 나은 삶을 사시는게....

  • 3. 장사는 어림도 없을 성격이세요
    '12.12.15 11:57 AM (211.246.xxx.123)

    진상에 사기꾼들을 얼마나 상대해야 하는데..

    그나마 공무원이 제일 나을 겁니다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진상이 있지만

    그래도 개중 나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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