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 아줌마는 전업이고, 저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에요.
이웃으로 같이 산지는 몇 년 되었는데, 최근에 우리집에 너무 자주와요.
물론 빈손은 아니고, 이것 저것 음식 같은것 들고 오시기는 하지만...
없는 척 한번 했더니, 집 전화로, 핸펀으로 전화하시더만요..
공통점도 없고, 코드도 안맞아 함께 있어도 재미없고, 전 예의상 스마일만 하고 있는데요...
어떻하면 좋을지요..휴...
자꾸 저만 나쁜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귀찮으면서도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