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주말부부 고민.어떻게 할까요?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2-12-14 10:48:45

곧 주말부부를 시작해야하는 이인데요. 남편이 가게될 회사가 기숙사가 여의치 않나봐요.

기혼자는 기숙사에 오래 있을수 없다고 하나봐요. 기혼자라도 같이 있을수 없는 사람이면 우선적으로 기숙사를 제공해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렇지 않나봐요.

암튼 그래서 당장은 3명이서 방을 같이 사용해야하는데 방을 얻어야할것 같다고...

1.2년이 아니고 10년은 넘게 갈것 같아요. 퇴직때까지. 저는 직장이 옮기기가 힘들어요. 그만둘 생각도 없구요. 남편도 원하지 않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1.전세-목돈이 주식에 묶여있으나 마련할수 있음. 전세를 얻으면 가전제품을 다 구입해야하지만 중고나 새제품도 포인트로 구입가능. 추가 광열비와 관리비뿐만 아니라 남편은 목돈이 전세에 묶인다며 반대.

2.2000에 20 월세-월세뿐 아니라 기타 광열비 등 포함 30만원은 매달 정기적으로 나간다고 생각해야함. 월세비 아까움.

 

제 생각에는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전세를 살았음 하는데 남편은 그게 그거라며 편하게 월세를 살겟다네요.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두집살림하며 추가로 드는 남편 먹는거나 집으로 올라오는 차비는 추가비용으로 생각안하기로 했어요.

IP : 211.114.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4월
    '12.12.14 10:53 AM (119.203.xxx.42)

    부터 주말 부부인데
    원룸 얻었어요.
    깔끔하고 좋은데
    공간이 좀 작으니 아래 위층 소리 더 잘들리고
    원룸 거주했던 대학생 아들이
    원룸에 있으면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는데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한대요.^^
    남편은 한달 지나면 빠삐용처럼 달력에 X 지우는 낙으로 살고
    금요일 집에 오는 재미로 지내나봐요.
    우린 아이가 내년 고3이라 수능 끝나면 합칠건데
    주말부부하면 남편들 불쌍해요.
    다 먹고 살려고 주말부부 하는건데 먹는것도 부실하고
    외롭고 그런가봐요.

    원룸이 남편이 관리하시기는 편할거예요.
    공간 넓어봐야 짐되죠.

    저희는 그나마 원룸 전세가 있어서 전세로 얻었어요.

  • 2. ...
    '12.12.14 11:12 AM (115.126.xxx.82)

    요즘같은 경기에 목돈 딴데 묶어놔도 큰매리트 없어요.
    주식에 넣어놨다가 홀라당 날리면 어쩔..

    저도 전세 한표요~그냥 묻어둔다 생각하시구요.
    월세는 달달이 너무 아까워요..

    목돈 어디 투자하고 불리는 돈이랑 월세 나가는거 서로 계산해보면 답이 나올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348 82사랑합니다.시사인 한겨레 구독신청했습니다 11 희망 2012/12/20 909
196347 3시 현재 해단식 진행중이네요 3 해단식 2012/12/20 1,413
196346 벽보 철거되기 전에 한번 꼭 보세요 6 // 2012/12/20 1,666
196345 여러분들 때문에 힘이 납니다 5 후니어무이 2012/12/20 510
196344 ㅈㅓ 지금 싸우고 있으니 도와주세요 11 고입 2012/12/20 2,028
196343 제가 보는 이번 대선 실패 요인과 다음 대선 전략 6 멘붕 수습중.. 2012/12/20 813
196342 ♥♥잠수 하고파요..좋은책, 영화, 음악 7 마음 2012/12/20 975
196341 문재인님께 이메일을 보냈어요.. 3 속은 후련하.. 2012/12/20 2,603
196340 미치겠다 5 나나나나 2012/12/20 682
196339 젠장~~잘 참았는데.. 1 엘도라도 2012/12/20 860
196338 세대간 이야기 할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거 같군요... 7 Common.. 2012/12/20 599
196337 너무 어르신들...뭐라고 하지 마세요...ㅠㅠ 그래도 다들 자식.. 15 고양이2 2012/12/20 2,372
196336 저 제주도 여행 취소 합니다 12 .. 2012/12/20 2,501
196335 아~~꿈이 아니었구나... 2 그래그래 2012/12/20 434
196334 20 대,30대는 90만명이 줄고 ,50대,60대는 150만명이.. 3 ... 2012/12/20 1,220
196333 빨리 한 세대가 후다닥~~~~지나 가 버렸으면 좋겠어요. 3 일편단심 2012/12/20 479
196332 문재인님 위로하는 광고라도 실어드리고 싶군요.. 282 믿음 2012/12/20 13,598
196331 박근혜 공약을 프린트합니다. 1 반드시 2012/12/20 1,451
196330 대한민국 경상남도 소도시 30대 후반 20 생각하기 나.. 2012/12/20 2,041
196329 힘내시구여! 펌글 하나 링크 합니다 _ 눈물나네요 8 풍산개 2012/12/20 1,068
196328 어제 결과가 좋아서(펌) 2 ... 2012/12/20 713
196327 저 10대때 제3공화국 이런 드라마 공부하듯 봤는데요 멘붕극복 2012/12/20 316
196326 특히 생각나는 나쁜엑스 1은 박명기 인거 같아요... 2 2012/12/20 470
196325 이승만과 친일파 미국에게 암살당한 김구선생과 독립투사들이 떠오르.. 3 계속 2012/12/20 509
196324 실비보험 2 천사 2012/12/20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