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운전하고 나가신 분 계세요?

걱정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2-12-14 09:35:08
눈이 아니라 비가 와서 다행이다 했더니 밑에 글보니 오히려 더 미끄러운가봐요?
오후에 차가지고 나가야하는데...취소도 안되는건데..잉
도로는 어떤지요? 운전 괜찮을까요?
IP : 14.32.xxx.1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4 9:40 AM (112.154.xxx.59)

    위험해요. 그냥 택시타세요.

    안그래도 방금전에 사고났다고 가족한테서 전화왔어요. 앞에가던차는 또랑으로 빠져서 폐차해야할거같구, 그나마 나무박아서 걸쳐져있다고 연락왔어요. 렉카부른데요

  • 2. 저도
    '12.12.14 9:40 AM (59.7.xxx.246)

    차몰고 나가야는데 큰길만 다닐거니 걍 몰고 갈까 싶다가도 불안하고
    근데 버스타려고 걸어다니다가 더 넘어질 거 같기도 하고 걱정이예요 ㅠ

  • 3. 플럼스카페
    '12.12.14 9:41 AM (122.32.xxx.11)

    저 오늘 병원 가야하는데 차는 두고 택시 탈까 하다가,
    아이 유치원 때문에 나갔다 와서는 오늘 안 가기로 했어요. 눈와서 미끄러운 거하고는 또 달라요.
    얇은 얼음막이 있는 듯 해요. 후륜구동 차면 놓고 가세요...

  • 4. 애들
    '12.12.14 9:52 AM (14.84.xxx.120)

    애들이 학원차 타고 귀가 하는데 점심때는 괜챦아지겠죠??
    걱정이네요

  • 5. K7
    '12.12.14 9:52 AM (59.7.xxx.246)

    후륜구동인가요?

  • 6. 조심하세요
    '12.12.14 10:05 AM (118.218.xxx.220)

    저 어제 오후부터 저녁까지 차량 교통사고만 3번 봤어요.
    날이 조금 풀리면서 얼음들이 살짝 녹아 슬러시가 된 상태니
    훨씬 미끄럽더라구요.

    오후에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랑 차량 여러대 충돌.. 아마 4중충돌인듯...
    수원에서 택시랑 자동차 충돌,
    동탄에서 차량 세 대 충돌.

    오히려 눈 내려서 꽁꽁 얼었던 때보다 더 위험한가봐요.

  • 7. 아침에
    '12.12.14 10:09 AM (211.114.xxx.233)

    일산대교에서 사고만 다섯건 봤어요. 저도 밀려서 박을뻔..
    운전 20년만에 이렇게 위험한 날 처음이에요.

  • 8. 독수리오남매
    '12.12.14 10:12 AM (58.232.xxx.184)

    오늘 남대문에 꼬맹이 옷 사러 가려고 했는데 포기해야겠네요..

  • 9. 허허
    '12.12.14 10:21 AM (210.183.xxx.7)

    아침일찍 출근하던 길은 괜찮았는데 지금은 완전 스케이트장이에요 ㅠ_ㅠ

  • 10. 걱정
    '12.12.14 10:24 AM (14.32.xxx.193)

    에휴..아무래도 차는 두고가야겠네요.
    모두들 조심조심 안전하게 다니세요!!

  • 11. ㅠㅠ
    '12.12.14 10:53 AM (121.166.xxx.233)

    저희동네 10중 추돌사고 발생했다네요.
    다들 조심하시길~~

  • 12. 그날이 오면
    '12.12.14 10:57 AM (112.148.xxx.183)

    저 학교앞 횡단보도앞에서 시껍했어요
    서행중이었고 적색등이라 브레이크 밟았는데
    바퀴가 살짝 돌면서ㅠㅠ
    심장 멎는줄ㅠㅠㅠㅠ
    아이 데려다주는 길이었는데
    길이 정말 미끄러워요
    조심조심 안전운전들 하세요!!!!!!

  • 13. 비가운다
    '12.12.14 11:28 AM (210.106.xxx.100)

    아침 운동 나올땐 정말 살짝 언걸 모르고, 핸들 돌리다 벽 박을 뻔 길이 빙판이 되었어요. 지금 운동 끝나고 나오니 큰길은 다 녹았는데 동네 골목길은 위험해요. 아마 저녁땐 또 얼거같은데 차 두고 나오시는게 좋을 듯해요.
    아침 운동나온걸 후회했네요. 운전을 무서워해서리...

  • 14. ...
    '12.12.14 11:36 AM (110.14.xxx.164)

    저녁엔 꼭 나가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 15. ㅇㅇ
    '12.12.14 11:41 AM (222.100.xxx.51)

    아침엔 딱히 못느꼈는데(그냥 보통 빗길운전 수준) 지금은 얼은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13 안철수 후보님 사퇴하고 박지지하셨다는 저 아래 의사분글 읽고 27 모로 2012/12/21 3,111
196812 이제 2%만 바꾸면 돼요~ 5년동안 가족 친지들 바꿔봐요 6 아마 2012/12/21 571
196811 오늘은 울고, 화내도 내일 해야할 일이 생겼네요. 3 새언론 2012/12/21 670
196810 518이라... 21 그땐그랬지 2012/12/21 1,974
196809 문재인 힐링 프로젝트와 희망의 메시지 달님톡톡 2012/12/21 1,136
196808 요 아래 산오징어 노점상 글 외에 몇몇 글들 정말 못봐주겠네요... 34 .... 2012/12/21 2,523
196807 나름 정리해 본 전라도와 경상도의 정치의식 17 ** 2012/12/21 4,764
196806 대구 20%의 눈물 24 술 권하는 .. 2012/12/21 2,228
196805 이래서 사람들이 텃세를 부리나 봐요 1 ... 2012/12/21 1,995
196804 신언론을 만들자! 방사능뉴스.탈원전뉴스 통합 3 녹색 2012/12/21 602
196803 박 대통령 덕분에 사촌언니 희망이 정말 이루어질까요. 27 ........ 2012/12/21 2,665
196802 이사 계획 중인데요 2 고민 2012/12/21 635
196801 mcm지갑 버렸어요-.- 새 지갑 색깔 골라주세요 21 .... 2012/12/21 2,510
196800 대대적인 불매운동 해서, 경북의 소부족주의가 개선될까요 ? 13 휴우 2012/12/21 1,626
196799 줌인아웃에... 18 응? 2012/12/21 1,970
196798 어떤 여자분이 캐나다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7 어떤 2012/12/21 2,161
196797 나는 도대체 정줄 놓고 무엇을 샀던가? 1 진홍주 2012/12/21 515
196796 박그네 찍었다고 뿌듯해하시는 산오징어 장수 아저씨. 27 현민맘 2012/12/21 3,280
196795 다시 한 번 '잘살아보세'의 신화를 만들겠단다!!! 12 ㅇㅇ 2012/12/21 1,058
196794 출산 후 엉덩이 아픈거요. 한의원 가야하나요? 2 .. 2012/12/21 480
196793 친구와의 대화. . . 1 달님사랑 2012/12/21 585
196792 광주는오늘하루이랬어요 20 jaeus2.. 2012/12/21 4,151
196791 첫사랑이 경상도 남자였어요 3 zzz 2012/12/21 1,658
196790 멘붕은 사치다 4 마지막 2012/12/21 712
196789 이제부터 전라도 김치만 먹을거에요!!! 35 시작 2012/12/21 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