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속 아가 정밀초음파 사진이 저랑 너무 많이 닮았어요
어떤분은 전혀 다른모습으로 태어난다던데요
선배 맘들은 어떠셨어요?
남편은 저닮은게 은근 서운한거 같아요
ㅋ아들이고 본인이 엄청 잘생긴줄 알거든요ㅋㅋ
여하튼
꼬물꼬물 요놈 때문에 요즘 행복하네요ㅎ
1. ㅋㅋ
'12.12.13 11:06 PM (223.33.xxx.89)똑같게 생긴 아기가
살만 더 찌거나, 양수에 뿔어서 통통해져 나올 뿐!
똑같은 얼굴로 나와요~ ㅎㅎ2. 남매맘
'12.12.13 11:09 PM (121.167.xxx.51)첫째 땐 남편닮은 듯하더니, 둘째는 초음파 보니 그새 기계도 더 신식에
저도 보는 눈이 생겨 딱보고 큰애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태어났는데 정말 큰애와 성별만 다르고 완전 같은 얼굴이더라고요.ㅎㅎ3. Runa
'12.12.13 11:11 PM (122.34.xxx.33)진짜 똑같아요 비교사진 올려드리고 싶네요ㅜㅜ
4. ㅎㅎㅎ
'12.12.13 11:11 PM (118.91.xxx.85)신기하네요. 뱃속에서도 누굴 닮았는지 알수있다니...
엄마, 아빠 잘 믹스해서 닮았을거에요. 건강하시길^^5. 근데
'12.12.13 11:25 PM (118.38.xxx.107)나올 때는 뱃속에 있을 때랑 똑같은데...
나오고 나서는 좀 클 때 까지는 얼굴이 십수번도 더 바뀌는 것 같아요
엄마 닮았다 아빠 닮았다... 얼굴이 좀 자리잡을 때 까지는요6. 12주때 초음파 부터
'12.12.13 11:26 PM (116.32.xxx.230)울 아이 12주 되던때 초음파 사진이 남편의 턱선이랑 똑같더라구요.
지금 그냥 아빠 판박이 입니다.7. 초음파사진 종결 ㅋ
'12.12.13 11:36 PM (119.64.xxx.60)신기해요..저희딸 11살이니까 12년전에 3만원주고 찍은 컬러초음파사진..그얼굴 그대로.태어나서 깜놀..요새 또 그 얼굴 나타나서 깜놀 이예요..
8. 똑같아요ㅎㅎ
'12.12.13 11:42 PM (222.236.xxx.211)첨엔 아닌것같다가 시간지나면서 똑같아지던걸요? 신기신기
9. 일반초음파
'12.12.14 2:02 AM (218.39.xxx.227)첫애때 일반초음파찍고 눈이 얼마나 큰지 얼굴의 반이라서 놀랬던 기억..
낳았는데 3키로 겨우 넘었는데 눈만 땡글해서 또 놀랬던 기억..
아마 이 아이가 다시 아이를 임신하는 그때는 또 뭔가 색다른 놀랄 것들이 있겠죠???^^10. 행복한새댁
'12.12.14 5:12 AM (59.20.xxx.5)우리신랑이랑 똑 닮은 아들 임신중인데요.. 우리 신랑이 초음파 보고..
"아들이라서 다행이야... ㅜㅜ" 이랬어요..ㅜ
흑.. 초음파 볼때마다.. 손발 조차 뭉퉁한 것이.. 아빠 빼다 박았는데.. 실제로 이럴까요?
구두도 못신기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