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지역기반입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대체로 전국에서 문재인이 지고 있지만, 전라도지역에서의 도저히 믿기 힘든 압도적인 지지율로 비슷한 지지율을 만들고 있지요. 518 광주 직후의 선거에서도 여러번에 거쳐 전두환이 전라남북도 광주 모두에서 1등을 했었던 지역입니다. 김대중이 단일화를 파기하면서, 만들어진 지역감정이지요.
두번째는 정치꾼들 소위 시민단체라고 하는 정치부근에서 먹고사는 사람들입니다. 좌파정권에서는 이런 단체들에게 천문학적인 지원금을 줍니다. 서로 공생하는 관계이거든요. 그래서, 거의 물불을 가리지 않고 댓글이나 글을 씁니다. 시위에 나가서 죽창을 휘드르고, 카메라앞에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싸우는 사람들에게 온라인 막말은 꺼릴 것이 없습니다. 자기들 생업이니까요. 하루종일 상주하면서, 조금만 자기들 의견과 다른 사람들과는 진흙탕으로 자폭할 준비가 항상되어 있지요.
세번째는 두번째에게 선동당한 선한 사람들입니다. 사회주의라는 것은 참 듣기도 좋은 이상적인 이념입니다. 덧붙여서 공짜로 이것저것해준다고 하니 실제적으로도 이익이 생길 것 같습니다. 즉, 이기주의를 포장한 이념에 속는 것이지요. 막스나 레닌보다 백년이상 앞선 경제학자들이 경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전부 설명이 된 허깨비 이론입니다. 막스에 의해서, 경제적으로는 허위일지 몰라도 정치적으로 선동하여 권력 쟁취는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되살아난 오로지 권력을 위한 이념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속고 선동당하고 있지요.
간단히 생각해 보세요. 왜 라면한박스를 사면 tv도 주고 승용차도 주고 집도 준다고 하는 사람의 라면을 사지 않고, 제대로 된 라면을 제값에 팔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의 라면이 팔릴까요 ? 그럴듯하게 포장만 했지, 똑같은 상황입니다. 경험이 많은 사람은 절대 속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