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여덟인데요, 이마의 가로 잔주름이 좀 심한것 같아서요.
어느 특정 주름 몇개가 굵은게 아니라 이마 전체에 가로로 잔주름이 자글한.....;
주변에 저보다 한 두살 위인 사람들도 언뜻 팽팽해 보이던데....제가 나이에 비해 주름 많은 편인것 맞죠?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서른 여덟인데요, 이마의 가로 잔주름이 좀 심한것 같아서요.
어느 특정 주름 몇개가 굵은게 아니라 이마 전체에 가로로 잔주름이 자글한.....;
주변에 저보다 한 두살 위인 사람들도 언뜻 팽팽해 보이던데....제가 나이에 비해 주름 많은 편인것 맞죠?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위를 쳐다볼때 이마에 주름을 져야 눈이 올라가는지라 가로 주름이 심합니다. 보톡스 넣으러 가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저는 위를 쳐다볼 수 없다고 7년전 성형외과에서 말해주었어요.
요즘 기술은 좋아졌을까요?
저도 원글님 처럼 애타게 답글 기다립니다. ㅠ_ㅜ
30대후반이면 아직 이마에 주름올 나이는 아니지않나요?
이마 주름은 올해 환갑은 울 친정엄마도 없으세요..
이마는 아직 팽팽하신데..
30대후반인 전 당연히 팽팽하구요..
얼른 관리하세요~~~!
표정도 신경쓰시구요..
전 없고 뾰루지가서너개..39
ㅠㅠ
6학년때도 있었는데요.
진정 6학년이요.
제가 위로 치켜뜨기를 잘해서요.
이마에 주름 올 나이라서 생긴 주름이 아니라 표정 때문에 생긴 주름일 거예요.
눈썹을 위로 치켜 올리는 표정을 짓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30대가 아니라 20대에도 그런 주름이 생겨요.
단순한 습관이 아니더라도 눈썹이 돌출되어 있다거나 윗분처럼 안검하수 기운이 있어
눈을 뜰 때 이마 근육까지 들어올려야 하는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제 친구도 눈썹을 치켜올리고 말하는 버릇 때문에 이마에 가로 주름이 생겨 보톡스 맞았는데
이마는 팽팽해졌지만 눈썹을 올릴 수가 없어서 너무너무 답답하대요.
제가 보기엔 전혀 모르겠는데 본인은 한쪽 눈도 잘 안 떠지는 느낌이고
표정을 마음대로 지을 수가 없다고 다시는 안 맞겠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