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려는 남친이 있어요..
근데 형부랑 남친이랑 일하는 계통이 비슷해요..
그래서 저도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은 주려고 하고 있어요..
결혼도 생각하고 있으니깐..
근데 어차피 도움이래봤자..사람 소개고..
그 이후에 것은 다 자기 할탓이잖아요...
근데 남친은 니가 날 많이 도와줘야해..알지?
이걸 입버릇처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어차피 뒷일은 오빠 몫이라고 하면 알어..당연하지..그러긴 하는데..
저한테 너무 의지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것 때문에 저 만나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오바하는건가요..ㅜㅜ
남친이 인맥도 별로 없고..
저희 형부는 같은 계통인데 인맥도 많고
제가 홍보부서에서 일해서 사람들 많이 만나고 다녀서 그런거라 이해는 하겠는데
혹시 저것때문에 저 만나나 싶고 하네요..
유부님들 어떤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