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는 청주에 사는데 이번에 고3인 조카가 두 군데를 놓고 넘 고민을 하네요.
조카는 서울에서 다니고 싶어서 중앙대 교육학과를 ,
언니와 형부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라 수업료도 싸고, 집에서 가깝고 하니
한국교원대 사회교육학과를 보내고 싶어합니다.
지금 대치중인 조카와 언니네에게
82쿡 이모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언니네는 청주에 사는데 이번에 고3인 조카가 두 군데를 놓고 넘 고민을 하네요.
조카는 서울에서 다니고 싶어서 중앙대 교육학과를 ,
언니와 형부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라 수업료도 싸고, 집에서 가깝고 하니
한국교원대 사회교육학과를 보내고 싶어합니다.
지금 대치중인 조카와 언니네에게
82쿡 이모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교원대사회교육학과요.
비용차이가 넘 많이 나겠는데요. 교원대 추천.... 이지만 학생 입장에선 좀 답답하긴 할 겁니다.
조카가 교직에 뜻이 있다면 딴 거 볼 것 없이 교원대(학교 분위기도 중요하죠)지만
교직에 큰 뜻이 없다면 교원대 분위기가 답답할거예요. 그러면 중대도 괜찮겠죠.
임용볼거면 사회교육과가 나아요.
교육학과 별로
중대 보다는 교원대가 헐 좋아요
교육학과가 윤리교사되는건가요?
임용시험 티오가 어찌되는지 참고하셨는지요?
아무래도 사대는 결국 임용봐야하니까요.
교육학과는 국어 영어 등 부전공만해도 그 과목으로 임용고사봐요
사회교사는 티오가 별로 없어요
당연 교원대~ 그 조카가 잘 선택했으면 좋겠네요
중앙대 교육학과를 가면 부전공을 선택해서 이수를 하고 임용고사를 볼 수가 있어요.
한국교원대도 부전공을 선택할수 있을거예요. 초등교육과도 부전공으로 선택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아마 쉽진 않겠죠?
전공으로 보면 사회교육과가 낫지만 요즘 임용에서 사회 거의 안뽑습니다. 이미 있는 교사들도 앞으로 아이들 수가 줄기때문에 다른 과목으로 전환해야 할 정도예요. 근데 교육학과도 취업에는 별로..ㅜ.ㅜ
차라리 중대 교육학과 가서 다른 전공을 복수전공 해서 취업하는건 어떨까요?
09학번부터인가 사범대 부전공으로 임용 못보게 되어있어요 윤리 하려면 부전공만 하면 되지만 다른 과목 하려면 복수전공 해야해요 초등교육도 부전공으로 안되고 복전 하는건 과 최고 아이들도 갈까 말까구요
교사로만 고정되기보담은
중대가서 다른 전공도보게 하세요
교육학과 나와도 다른 거 잘해요
교원대는 지방에 있고
아이가 답답해할 것 같네요
대신 장학금 받는다는 약속받고
인서울하세요
제가 복수전공과 부전공을 혼동했네요.
부전공-->복수전공으로 정정해요^^
죽어도 임용을 봐서 교사가 될 생각이면 무조건 교원대
그렇게까지 교사가 되고 싶은건 아니고 다른 진로도 생각해 본다면 중앙대겠네요
요즘 임용 상황이 안좋아서 교사 되는 것만 바라보고 교원대 가는게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임용 합격률이나 뒷받침 잘해주는건 교원대라 중대 가서 임용 공부 하는것보다 나을 거에요
경영 복전을 한다거나 해서 취업도 생각해본다면 중앙대 가야할 테구요
중앙대 사범대엔 다섯개 과가 있습니다.
영어교육, 교육, 유아교육, 가정교육, 체육교육
교육학과학생들이 원하는 복수전공과목은 압도적으로 영교가 많죠.
교육학과 진학 후 영교 복수전공하기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아이가 진로를 두고 고민중이라 저도 카페나 다른곳에 알아보고 있는데,
사범대는 답이 없습니다.교육학과 가서 교육직 공뭔 시험 준비하는게 차선책이거나(여기도 박터지죠)
교사가 되는길은 ,임용고시 준비하는길은 참 어렵다는거 알았네요. 일단 수요가 없으니까요.
정권이 바뀌어서 교과과정을 달리하고 수업시 수조정,교실 인원을 적게 하거나
정년을 앞당기거나 해서 공급을 풀어주는거 외에 현상황에서 사범대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집안에서 넉넉하게 지원해주지 못할거 같으면 그래도 교원대 일거구요.
공부를 많이 시키는 학교이니 입학해서 적응하다보면 임용 아니더라도 공부가 더 트여서 다른길로도
모색할수 있으니까요. 고향이라 주변 교원대 출신들 보면 일이년후 어디선가 다들 자리 잡고 산다하던데요.
백수들은 거의 없다하는 분위기...대학다니면서 공부 많이 하고 노는 분위기가 아니라
공뭔이나 기업체,공기업도 취업하는 우등생들도 있고..올해 행정고시 2명 합격했던데요.재학생중에....
학교가 거품이 없어서 재미는 덜해도 작아서 구성원들간에 끈끈하고 자잘한 재미는 있어보이던데요.
넉넉지 않으면 서울생활 힘들어요
중대는 강남인접이라 방값도 비싸고
장학금받는단 약속 누가 못하나요 ㅠㅠ
복전도 쉬운거 아니고
자기전공은 어쨌든 해야하구요
조선일보에 대학생 휴학스토리 나와요
그거 보고 교원대 가라고 하세요
교직 아니어도 니름 길이 많아요
사회과 교사수요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라면 중앙대요...
반드시 기필코 교사가 되어야 겠다..라면..
교사가 된다라는.. 보장이 있다면야 교원대지만...
사회과 티오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심하게 적은 상황에서.. ㅠㅠ
교사가 안되거나 못되면.. ㅠㅠ
교원대는 너무 불리하지 않을까요...
교사아닌 다른 길도 생각한다면... 당연히 중앙대가 낫다고 봅니다...
중앙대 가서 복전 하면 취업의 길이 조금 보이나요???
중앙대 경영에 어학연수에 할거 다했는데도 금융권은 스카이로만 채워지고
중소기업은 아직 눈에 안차고 대기업은 계속 물먹는 지인딸이 있어서요.
경희대 화학과 합격한 지방 사는 조카도 여러가지 금전적인 사정때문에
그냥 지방국립대에 눌러 앉는거 보고 휴.. 종일 우울합니다.
돈을 어마어마하게 쳐들여도 답이 없어 보이니....이과라 실험비에 등록금도 더 비싸고
화학과가 그렇게 돈이 많이 들어간다면서요.방금 시어머님께 전화왔는데, 공부한게 아깝다고
돈이 빠듯하니 (비정규직 어머니에 택시하는 아버지에 제대해 복학할 대학생 오빠에..상경할 용기가 없지요) 스스로 주저 앉는거 보니 가슴이 아리네요.
중앙대 교육학과 괜찮아요. 역사도 오래되었고요. 교육학과는 교사 안 하더라도 교육공학이나 교육학자 등 할거 많아요.
집안도 넉넉하지 않고
교사가 될 생각이면
교원대 가는게 낫죠.
다른 길을 갈 생각이면 중앙대.
서울중위권 대학나와서 졸업하자마자 취업할거라는 보장은 있나요??
교원대서 돈 들이지 않고 조금이라도 저축해놓고 졸업해도 임용고시 볼수 있는
계획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ky 대학 인문계도 이력서 백장이 보통이라는데....
이쪽이 메리트가 훨씬 많네요.
원하는대로이면 좋겠지만.....경제적문제도 무시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