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 경로잔치?? 선거운동 아닐까요?

냄새가...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2-12-12 10:31:31

지금 저희 아파트 몇동 몇호에서

내일 65세 어르신들 모시고 경로잔치 하려고 한다고 관리실에서 안내방송을 하네요.

전세버스 1대 대기하니까 식사하러 나오시라구요..

공식적인 경로잔치는 5년 살았지만 봄에 한번 있습니다.  

이것 선거운동인지 아닌지 확인은 어디다가 해야하죠?

참고로 관리사무소 전화 안받으시고, 경비아저씨께는 말씀 드리기가 쫌 그런 사이라서요...  

 

IP : 39.117.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원봉사 한다고
    '12.12.12 10:34 AM (68.36.xxx.177)

    시간이 되면 같이 모시고 가시면 안 될까요?
    보수 필요 없다고 하시고.

  • 2. 저희도
    '12.12.12 10:37 AM (210.221.xxx.12)

    생신에 밥 대접하는데
    선관위에 일부러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이런 소리 들을까봐....

    직접 가서 물어보세요.
    왜 하냐고
    그 정도는 확인하고 글 올리셔야지요.

  • 3. ...
    '12.12.12 10:38 AM (182.213.xxx.7)

    시간되시면 가셔서 일손도 도와주시고, 채증을 하시는게...

    너무 오바인가요??

  • 4. ...
    '12.12.12 10:39 AM (182.213.xxx.7)

    박근혜 이름한자 나오면 그거 확실한거 아닌가요???

  • 5. 에그그
    '12.12.12 10:44 AM (183.99.xxx.2)

    거의 맞다고 보심 돼요. 아파트 크고 작은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이나 시의원들이 얼굴 비추고 악수하고 그래요. 저희 아파트도 얼마전에 경로 잔치로 음식 대접한다고 식당 예약한 모양이더라구요. 근데 그날이 최고로 추운 날이라 취소됐어요. 그러고보니 총선 있는 4월엔 관광버스 대절해서 경로당에서 여행갔네요.-_-; 근데 원글님네 아파트도 이 추위에 꼭 어르신들 여행 보내드려야 하는지..뭔가 냄새가 나긴 나네요.^^

  • 6. 네...
    '12.12.12 10:45 AM (39.117.xxx.194)

    먼저 여쭤보고 글 올려야하는데,,,
    선거운동이면 그렇다고 얘기 안할것 같아서요.
    65세 이상만 오라는 것도 수상하고, 빈번하게 있는 일도 아니고 ,
    여기가 워낙 보수적인 곳이라 별게 다 의심이 들긴 하지만^^; 끝까지 알아볼래요!!!

  • 7. 혀니랑
    '12.12.12 10:47 AM (175.119.xxx.247)

    화이팅.......님의 수고가 참 고맙습니다.

  • 8. 킬리만자로
    '12.12.12 10:50 AM (203.252.xxx.121)

    원글님.
    춥고 힘드시겠지만 애써주세요.
    무엇을 하든 상상 이상의 짓거리들을 하는 저들이라서 저도 딱 냄새가 나네요.

  • 9. ...
    '12.12.12 10:52 AM (119.67.xxx.75)

    살다살다 이 엄동설한에 버스대절하는 경로잔치는 처음입니다...
    꼭 관심갖고 지켜 봐 주세요..

  • 10. 아!
    '12.12.12 11:54 AM (210.221.xxx.12)

    저희 어머니 사는 곳
    노인정에서 정기적으로 그런 행사 있어요.
    지금 생각났네요.
    일부러 점심 드신다고 가신다는 것 같았어요.
    한달에 한번 특별하게 나가서 드시는 듯.
    전세 버스가 맞는지,
    혹시 업소에서 제공하는 차가 아닌지요.
    한번 확인해 보시는 수고를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743 탱고 그릭댄스 아이리쉬댄스 어디서 배우나요? ... 2012/12/27 311
199742 논어 어느 출판사 것이 좋을까요? 4 멋쟁이호빵 2012/12/27 2,133
199741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전라도여행 2012/12/27 749
199740 벙커원 4 실황중계 2012/12/27 2,140
199739 당뇨인데 단백뇨가 나온다네요 6 지현맘 2012/12/27 3,744
199738 아이쿱 생협 이용하시는 분들 31 조합비 2012/12/27 3,694
199737 지금 벙커원----국풍81.. 아니 국풍 82!!! 12 저요저요 2012/12/27 4,076
199736 결혼할때 목동아파트 3억짜리 전세 53 2012/12/27 15,454
199735 타이머로 동작 시키시는 분 1 보일러 2012/12/27 602
199734 6-70평대 아파트 난방비 10만원대 10 난방비 2012/12/27 4,101
199733 아이허브에서산물비누가 안열려요. 3 날개 2012/12/27 487
199732 학술 연구비 지원서 서 보신 분 1 머리 아파 2012/12/27 377
199731 자꾸 아픈 신랑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2 우하하 2012/12/27 5,284
199730 벙커1 포트럭파티 후기 올립니다~~~ 21 불면증 2012/12/27 7,321
199729 치카를 괴물처럼 무서워하는 아이, 치과 동화 없을까요? 11 궁금 2012/12/27 892
199728 .지울께요 죄송합니다... 8 ........ 2012/12/27 2,220
199727 월세사는데요. 누가 비용을 부담해야하나요 2 세입자 2012/12/27 1,382
199726 요즘 초등애들 스마트폰으로 카톡 많이 하나요 .. 2012/12/27 406
199725 벙커.. 4 아이보리 2012/12/27 1,583
199724 지금 벙커에 계신분 필요한거 말씀해주세요 2 내가와따 2012/12/27 1,796
199723 언니들 조언 좀 해 주세요 7 언니들 조언.. 2012/12/27 1,525
199722 일본은 도시락의 나라.jpg 17 양,, 2012/12/27 5,499
199721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호텔에서 쓰는 크고두꺼운 테이블스푼 4 세라* 2012/12/27 2,383
199720 카톡 이름이 저절로 바뀐경우? 1 .. 2012/12/27 3,476
199719 감기가 중이염으로 진행되기도 하나요? 6 야옹 2012/12/27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