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전화로 왔거든요.
버튼으로 누르는게 아니고 실통화네요? 실통화로는 처음인듯하네요.
실통화로도 여론조사 하나보네요.
제가 문후보님 지지율에 조금이나마 일조를 했으면 좋겠네요.
엊그제 계속 박후보 불쌍하다고 한 언니한테 빌려준돈중 2만원 덜받고 문후보찍어준다고 다짐 받았고 (ㅎㅎ) 언니가 저한테 졌다고 ㅋㅋㅋ,그 언니말이 안그래도 아들이 안철수 찍으라고 했다고 하면서 문으로 바꿨다고 ㅎㅎㅎ
철통 보수 군인이셨던친정 아빠 (어느정도냐면 친정가면 한나라당,mb가 낸 책들 다 사서 보시고 동아일보 열혈독자세요) 에겐 저랑 손녀선물준다 생각하고 이번만 제발 문후보 찍어달라고 했네요.
보통때같음 끊는다~하고 전화 끊으시는데 이번엔 알았다고 하시네요. 사랑한다고 하시면서 .. ㅎㅎㅎ
부득이 여행일자랑 겹쳐서 모레 부재자 투표갔다올건데 분위기 다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