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껴입었더니 ㅠㅠ

ㅡㅡ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2-12-11 15:50:44

지금 임신3개월정도되는데 아직배는 마니는 안나왔지만 .. 슬슬나오는게 눈이보입니다..

요즘 하도추워서 기모쫄바지에 기모바지껴입고 다니니..(원피스가 더편하지만 추워서 엄두도못내요 ㅠ)

회사에서 하루종일 앉아있으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ㅠ

배는 쫄리고 답답하고

진짜 맘같아선 수면바지큰거입고 일하고싶어요 ㅠ

입덧도 심해서 멀먹어도 소화두안되는데.. 배까지 쫄리니 환장하겠네요

요즘특히나 느끼는건데 아가엄마선배님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입덧이 심하셨던분들이라면  그고통을 이기고 아기낳고 키우고..진짜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뭐 저도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지만 못먹는 고통에 울렁거림에

늘쓰린속을 달고 살고 힘없어도 출근해야하고

아효 ㅠㅠ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갔음좋겠어요  

IP : 115.88.xxx.1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iing
    '12.12.11 3:56 PM (211.245.xxx.7)

    너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뱃속에 아가 생각해서 잘 견디세요~^^ 화이팅!

  • 2. jij
    '12.12.11 4:52 PM (221.145.xxx.143)

    기모 쫄바지 하나에 원피스 정도만 입어두 되세요. 너무 끼어 입는다고 덜춥진 않아요.

  • 3. 토끼네
    '12.12.11 6:18 PM (118.217.xxx.75)

    3개월이라도 배불편해요. 요즘엔 임부바지도 줄이 들어있어서 사이즈 조절되요. 임부패딩바지 도톰한거 하나 사입으세요. 수면바지보다 편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524 매매가 1억5천, 등기상 융자 1억3천2백... 전세 들어가도 .. 2 고민 2012/12/18 1,180
194523 강남역 갔다 왔어요 6 분당 아줌마.. 2012/12/18 1,718
194522 유키스 동호의 신들린 연기력 ㄷㄷㄷㄷㄷ 대박 2012/12/18 866
194521 치과 관련 아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 9 어금니 2012/12/18 1,271
194520 만세~~ 저도 받았어요~~ 17 드디어~ 2012/12/18 1,185
194519 응어리가 많아 점점 어두워져요 2 젤소미나 2012/12/18 858
194518 정말 고마운 소꿉친구.... 3 ^^ 2012/12/18 892
194517 아침방송에 설수현씨집~ 2 식탁이 궁금.. 2012/12/18 2,556
194516 저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전화로 노래를 불러주시네요.ㅎㅎㅎ 9 기호2번~♡.. 2012/12/18 784
194515 ㅂㄱㅎ 후보 매번 이말은 빼놓지않네요 22 닭치고 2012/12/18 3,031
194514 달님 당선후 언론들 어쩔것이여 7 다람쥐여사 2012/12/18 890
194513 바르셀로나tv에도 문재인만 보여주네요 8 사실 2012/12/18 1,314
194512 응답하라, 1219! 1 오글오글 2012/12/18 473
194511 다문화결혼 한 외국인들도 투표권 있는거죠? 1 궁금 2012/12/18 649
194510 문재인 50.8% 박근혜 39.8% ... 12 참맛 2012/12/18 4,289
194509 전원책 이 인간 머하는 사람인가여>?말하는게 너무 싫던데 11 짜증난 2012/12/18 1,640
194508 제 친구는..... 8 하이파이브 2012/12/18 1,238
194507 저도 노무현 대통령 전화 받았어요 7 .... 2012/12/18 889
194506 몇일전 부재자 투표했습니다. 6 Mjhj 2012/12/18 766
194505 오랫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뉴스를보다가 정말 놀랐네요 7 오랫만 2012/12/18 1,698
194504 오..드디어 비장의 무기 터트렸군요 32 .. 2012/12/18 5,630
194503 서울역 유세장 가실분? 2 아띠 2012/12/18 758
194502 방금 노무현후보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ㅠ ㅠ 23 ... 2012/12/18 1,831
194501 시댁과 친정 위치가 가까우면 .. 4 어떤가요 2012/12/18 1,177
194500 햄스터 키우기 아이 정서에 도움이 될까요? 4 고민 2012/12/18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