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3 자녀요

ㅠㅠ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2-12-11 11:38:20
맞벌이를 하다보니 솔직히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그냥 방목하였습니다 항상 중간정도 등수를 유지하더니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2~3등급 유지하는것 같습니다 문과이구요 그냥 잘한다 칭찬해주고 좀 더 하면 되겠다 뭐 그정도의 말만...하지만 어제 야자끝나고 데리고 오는데 한숨을 푹푹 쉬면서 "엄마 요즘은 공부만해서는 대학못가....친구는 엄마가 발빠르게 정보를 수집해서 논술이다 인적성(?)뭐 그런걸 준비한다는데 나는 아무것도 몰라" 저도 아는것이 없어서 그래?진학상담샘과 상담해 보는것은 어떼? 이야기하고는 묵묵부답 했네요 사실 아는것도 없고 퇴근하면 기절해서 자는것밖에 없네요 무엇을 준비하고 제가 무엇을 해야 딸에게 도움이 될까요 선배님들께 부탁드려봅니다
IP : 180.69.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1 11:48 AM (14.38.xxx.162)

    '발빠르게' 준비해야할 입학사정관 전형은 이미 늦었고요 따님 2~3등급이 내신이면 학생부전형은 어려우니 논술인데 논술이 참 합격하기 힘들어요. 제 아이라면 일주일에 하루 논술대비 학원 보내고 이번 겨울방학동안 수능공부하라고 하겠어요. 수시도 결국 수능이 좌우하거든요

  • 2. 예비고3맘
    '12.12.11 12:05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금 준비하시기엔 늦었고요. 지금 시점은 무조건 수능에 올인하는 수 밖에 없어요
    적성검사는 주로 중하위권 대학에서 시행하는 전형이 많은데 6월이후 준비하시면 됩니다.
    적성도 수능과 비슷한 유형이기 때문에 무조건 수능에 올인하는 방법이 최상이예요
    그리고 이번 겨울방학때 사탐도 필히 준비해야 됩니다.
    저희 아이도 문과라서 수능에 올인하고 있으며, 논술은 글쎄요. 정답이 없어요
    보통 논술전형이 꼭 논술100%가 아니기 때문에 논술 100%로 가는건 논술전형에 1-2명이고 나머지는
    평균점에 수능점수니 이점을 참고하세요
    그냥 자녀분이 힘드니 이것저것 불안해서 그런거니 다독여 주세요
    같은 고3맘이라 저도 고민입니다.

  • 3. ...
    '12.12.11 12:59 PM (71.178.xxx.94)

    지금은 수능 올인이 정답

  • 4. 애플리
    '12.12.11 3:20 PM (61.35.xxx.11)

    고려대 가톨릭대 가천대 세종대 명지대 등등 적성검사 전형이 있어요
    내신이 부족한데 머리는 좋거나.. 그런경우 적성검사 한번 쳐보는것도 좋아요
    논술은 준비기간을 길게잡고 공부하시구..
    수시로 가려면 이렇게 준비하시고, 정시로 가려면 수능올인이 좋아요..

  • 5. 원글
    '12.12.11 7:07 PM (180.69.xxx.112)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딸에게도 알려줄게요....꾸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566 얼음으로 눈싸움해서 학교서 다쳤어요. 3 2012/12/11 1,432
189565 반월세 계산좀 봐주세요~ 2 반월세 2012/12/11 1,150
189564 중1딸 교복위에 입을잠바 구입하려고요ᆢ 6 춥다 2012/12/11 1,506
189563 예비고3 자녀요 5 ㅠㅠ 2012/12/11 1,280
189562 동백하 2 지온마미 2012/12/11 754
189561 박그네 컨닝 사실인가 봐요.. - 기사 펌 27 설마설마했는.. 2012/12/11 9,326
189560 문재인 대통령 기원 2013릴레이 (26) 내동생녹두 2012/12/11 784
189559 여자친구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좋을까요? 후보있어요.. 27 널보게될줄 2012/12/11 9,889
189558 코스트코 담요도 괜챦네요..^^ 5 .. 2012/12/11 3,681
189557 지난주에 영재성검사 본 아이들 6 영재 2012/12/11 1,770
189556 나는 꼼수다와 저공비행 공동제작 - 역전예감(어제 토론 평가) 4 유채꽃 2012/12/11 1,712
189555 오빠한테 성폭행 당한 사건. 피해자 엄마가 교사였다네요 10 참으라고!!.. 2012/12/11 4,624
189554 문재인후보,아들가진 엄마들 대놓고 노리네.ㅋㅋ드럽다 진짜. 28 . 2012/12/11 3,243
189553 초등 딸과 공부하다가 8 잘될거야, 2012/12/11 1,701
189552 與 "박근혜 '지하경제 활성화' 발언은 발음상 실수&q.. 24 2012/12/11 2,635
189551 박근혜 물민영화 계속 추진 7 -_- 2012/12/11 1,227
189550 16일 3차 토론회에서도 이 정희가 가운데 자리 당첨! 6 후달달 2012/12/11 1,529
189549 크리스마스 전날에 볼만한 공연 1 소개부탁합니.. 2012/12/11 953
189548 농지를 엄마로부터 증여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6 겨울나라 2012/12/11 2,564
189547 죽고 싶으네요 9 무러뜨더 2012/12/11 2,632
189546 푹신한 소파?? 초보주부 2012/12/11 914
189545 미국서 직구한 일리 커피머신이 고장났는데 고치는 곳 아시나요? .. 998823.. 2012/12/11 3,812
189544 구로 광명 근처 사시는분 3 이와중에 2012/12/11 1,119
189543 가슴 좀 있는 분들은 원피스 어디서 사세요? 4 고민 2012/12/11 1,178
189542 저는 박근혜에게 감동 받았어요, 살짝 멘붕. 38 어제 토론 .. 2012/12/11 1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