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희나 문재인 같은 분들이 일신의 안위만을 위하고 살았다면

....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2-12-11 10:50:13
지금 저렇게 서민을 대표하며.. 일개 노동자의 죽음과 죽음에대한 의혹을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분들이지요

문재인님은 연수원2등으로 졸업하고도 돈이랑 상관없는 인권 변호사 길을 평생 걸으셨고

이정희 의원또한 20대에 사시 패스하고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스스로 가시밭길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누구처럼 군대 면제 받으려고 행불이 되었다가 어느날 금뱃지 달고 꼴값하며 기득권행세하는 분들이 모인
곳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당시 전국에서  50명 뽑던 시절에 연수원 8등으로 졸업하고 판사로 재직하면서
잘나가는 변호사로 한때 부산지역 수임료 1위를 달리기도 했지만 모든걸 다 버리고 인권변호사로
바보소리 들으면 살았던  노통 또한 마찬가지구요

전여옥따위가 이대 라는 어중간한 학벌 콧잔등에 걸치고 고졸 운운하며 비웃은 노통이 
과연 그런 조롱의 대상이 되는게 맞는지 생각해보시구요 

님들이라면 충분히 행세하고 돈벌면서 인정 받을수 있는 여러 이점을 스스로 포기할수 있나요?

그들이 걸어온길이 그들의 인생입니다 

살아온 인생을 들여다보면 ,,과오를 떠나 진심이 보이지 않나요

적어도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개인의 치부와 가족의 재테크 수단으로 삼는 쥐새끼 일가 같은
놈들이 다시는 정치가라는 이름을 붙일수 없어야 합니다 


IP : 49.50.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2.12.11 10:56 AM (222.107.xxx.35)

    이런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천박한것들한테 당하는 모욕을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그걸 모르고 그 천박한것들을 열렬히 지지해주는 것들 생각하면 더 기가 막히구요.

  • 2. 백번
    '12.12.11 10:59 AM (125.187.xxx.175)

    옳으신 말씀입니다.
    솔직히 부모로서 똑똑하고 잘 나갈 자식이 저런 길을 걷는다면 말리고 싶을 겁니다.
    자기 자신도 편하고 대접받는 삶에 대한 유혹이 얼마나 많았을 터인데,
    타고난 성품과 깊은 성찰의 결과겠죠.

    박후보는 살면서 어떤 성찰을 했을까요?
    측근도 동생도 믿을 수 없다? 배신의 싹을 자르자? 청와대는 내 집이다?

  • 3. ㅇㅇㅇㅇㅇ1
    '12.12.11 11:02 AM (218.152.xxx.206)

    머리 좋고 똑똑한 아이들 제대로 잘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4. ...
    '12.12.11 11:23 AM (203.249.xxx.25)

    그러게 말이예요...
    노동자로 살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인데 노동자를 위하는 일을 하는 것 보면서....
    훌륭하다는 생각 들었어요.

    사실 우리 대부분은 노동자쟎아요? 노동자가 살기좋은 세상이 정말 좋은 세상아닐까요?
    지금은 노동자가 노예와 다름없는...ㅜㅜ

  • 5. 그쵸
    '12.12.11 11:37 AM (58.236.xxx.74)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들어요.

    측은지심이 자기 생물학적 핏줄에만 미치느냐,
    멀리 있는 이웃에게까지 미치느냐 그 차이겠죠.

  • 6. ㅇㅇ
    '12.12.11 11:58 AM (221.146.xxx.70)

    이런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천박한것들한테 당하는 모욕을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그걸 모르고 그 천박한것들을 열렬히 지지해주는 것들 생각하면 더 기가 막히구요.
    =>222222222222222

  • 7. 저도
    '12.12.11 1:39 PM (123.213.xxx.234)

    어제 토론회를 보면 이정희님 정도 되면 우리 사회에서 최고엘리트 최상위 1%로 호위 호식 배부르게

    살수 있는 데 노동자들에 대한 농민들에 대한 절절함이 참 많이 고맙고 미안하더군요.

    노무현대통령도 변호사시절에 요트도 있을 정도로 잘나갔다고 하던데 가족들은 얼마나 안타까울

    까요.

    근데 노동자계층들이 서민들은 오히려 새누리당을 지지하고 있으니 참 어이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011 투룸 구해야 하는데요 4 대학생맘 2012/12/12 1,072
191010 전세값 5천만원 올려달라고 연락왔는데 5 .... 2012/12/12 3,059
191009 대학생 조카에겐 용돈으로 얼마? 7 나 이모 2012/12/12 2,252
191008 베스킨 아이스케잌 선물은 별로인가요? 10 20~30대.. 2012/12/12 2,094
191007 꺅~평택에 문후보님 오신대요~ 3 평택역 7시.. 2012/12/12 934
191006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시나요? 남편과 아이.. 2012/12/12 854
191005 오늘 자기가 입고 있는 차림새 얘기해봐요.. 94 된장이 되고.. 2012/12/12 14,114
191004 문국현, 문재인 지지선언 7 호박덩쿨 2012/12/12 1,744
191003 은교 김고은 같은 얼굴 19 마뜨 2012/12/12 6,068
191002 복분자 원액이요..오래보관했더니.... 1 쇼핑좋아 2012/12/12 1,833
191001 근데 국정원은 왜 없애지 않고 각정권마다 계속 존치시키는거죠? 7 ... 2012/12/12 1,456
191000 이 시국에 의견 여쭙니다. 30대후반 세련된 아줌에게 3~4만원.. 14 이 시국에 2012/12/12 3,036
190999 미필이라 그러신가? 1 떨고있냐? 2012/12/12 738
190998 말 나온김에 문재인펀드는요? 6 아직.. 2012/12/12 769
190997 전세 계약서에 빌라 호 수가 잘못 기재돼있어요 5 ? 2012/12/12 1,923
190996 문재인 굿했네요 50 ㅎㅎ호 2012/12/12 10,394
190995 스키배우려면...? 6 기정떡 2012/12/12 1,200
190994 주진우는 전달력이 참 좋으네요. 주진우 현대사 듣고 있거든요 5 ^^ 2012/12/12 2,305
190993 내복과스타킹 1 추워요 2012/12/12 756
190992 국정원 아가씨 습격 사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이거뭐예요 2012/12/12 13,123
190991 문재인 후보, 대통령 집무실이전 기자회견문 1 세우실 2012/12/12 973
190990 국정원 사건을 덮고 있는 걸 보니 5 /// 2012/12/12 1,581
190989 따뜻한 남성 정장화 아시는 분 2 하로동선 2012/12/12 644
190988 뒤늦게 몽클레어에 반해서 ㅠㅠ 23 고민 2012/12/12 8,029
190987 에구~국정원 아가씨 9 ... 2012/12/12 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