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찍는 노인들

박여사 퇴출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2-12-11 00:15:36
이 분들의 공통된 정서는 부모 둘다 총에 맞아 죽은 불쌍한 박근혜입니다.
그 한국인 특유의 연민의 정서, 아주강력합니다.
근데 박근헤 불쌍한 소녀가장 아니잖아요.

영남대라는 영남 굴지의 사립대 이사장, 정수장학회 이사장이라는 엠비씨 부산일보 최대 주주의 이사장. 거기에 어린이대공원가진 육영재단 이사장, 6억과 공짜로 얻은 집까지.

저는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5,60대붓들께 어필해야 한다고 봐요
70년대 동일방직이나 와이에이치 무역등 노동탄압의 대명사였던 곳의 노동자출신들이, 가령 민노당 시절의 최순영 의원같은 분들이 티비 지지연설에 나오는게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82 회원분들은 이런 논리로 부모님 설득하시고. .
IP : 223.62.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12.11 12:20 AM (39.116.xxx.12)

    박근혜 찍는다는 노인네들은 그런걸로 맘돌리지않더라구요.
    박정희딸인데 그럴 수있지..라는 생각.
    박정희가 빨갱이라고해도 거짓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콘크리트 노인네들이예요.
    저 세대가 사라져야 고리가 끊기겠구나..생각하고있어요.
    그러니 무조건 개념있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많이 투표해야합니다.

  • 2.
    '12.12.11 12:26 AM (14.48.xxx.26)

    어떤노인은 여자도 대통령 나와야히지 않겠냐고 하대요.ㅠㅠ.여자라고 뽑고불 쌍하다고 뽑고. 자기자식들 불 쌍해지는거 모르고...

  • 3. 정말 무식한 60대
    '12.12.11 12:36 AM (61.33.xxx.64)

    동네 술집하시는 사장님 왈,박그네가 되야 자기 아버지처럼 어지러운 나라를 깨끗하게 샥 정리한대요..참고로 그분 초등 3학년이 최종 학벌이래요 자랑스럽게 말씀하세요

  • 4. 쓸개코
    '12.12.11 12:52 AM (122.36.xxx.111)

    오늘 목욕탕 가서 머리말리면서 토론 시청했는데요
    옆에 계시던 할머니가 이정희 의원보고 ㅆ ㄴ 이라고 아주 욕을 욕을 하고
    그옆에 할머니는 애비애미한테 배운게 있으니 오죽 잘하겠냐고..ㅡ.ㅡ
    어떤 아주머니는 오늘도 못되게 구냐고 이정희..
    본인은 자식들한테 박근혜 찍으라고 일러뒀다고 대화하시는데
    자꾸 나한테 동조를 바라며 말을 섞으려 하시는데 쓴웃음이 나와 그냥 티비만 봤어요.

  • 5. 닥치고 투표
    '12.12.11 1:09 AM (123.213.xxx.238)

    그 사람들은 평생을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논리가 통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나이에 하루아침에 생각이 바뀌는건 불가능하죠.
    그냥 닥치고 투표하면 됩니다.

  • 6. 한숨대신 걱정으로
    '12.12.11 1:12 AM (203.227.xxx.115)

    우리네 정서가 그렇지않습니까....
    독재 18년동안이나 봤으니 너무 정들어서 그럴겁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정권교체가 되어 균형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슬프고 한숨만 나옵니다
    국민이 무식해야 기득권이 배를 더 불릴수있는데 갈수록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생기니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분열시키려고하는 낡은 정치인들 모두 다 죽어야 나라가 바로설것같습니다

  • 7. 에휴
    '12.12.11 9:54 AM (1.246.xxx.85)

    70넘으신 시어머니가 박근혜뽑아야한다며 하시는 말씀이 박정희때문에 이만큼 살게됐다! 2번찍으면 빨갱이들 세상이 된다고 하더라! 더 기가막힌건 정신빠진놈들은 삼청교육대같은데 집어쳐넣어야 정신을 차린다ㅠㅠ 남편이 투표때마다 설득해도 전혀 안먹혀요 1번아니면 다 빨갱이라네요 시골노인네들 거의 다 저래요 정말 세월이 지나야.....

  • 8. ...
    '12.12.11 9:58 AM (182.219.xxx.30)

    그냥 그 분들은 공주가 집빼앗겨 나온거 되찾는다는 관념. 공주가 다 버리고 겨우 그 정도 받은거... 요즘돈 6억이라고 생각도 하고 그게 뭐 어때? 하는...

  • 9. 요조숙녀
    '12.12.11 11:07 AM (211.222.xxx.175)

    정말 환장하겠어요, 나이 많은 사람은 무조건 새나라당이구요 이정이는 죽일년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154 이번 선거엔 당원들(?)길거리유세 없나요??? 5 요즘은 2012/12/18 851
193153 베이킹 또 여쭤 봅니다. 5 베이킹 2012/12/18 663
193152 오늘도 나갑니다. 16 분당 아줌마.. 2012/12/18 1,948
193151 하나로마트 양재 절임배추 20킬로 지금 얼마인가요? 6 미즈박 2012/12/18 3,055
193150 우와....진짜 무섭네요....ㅠ 14 ㅠㅠ 2012/12/18 5,369
193149 새벽에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3 이런 2012/12/18 2,093
193148 새마음 운동에서 새마음 포럼까지 베타 2012/12/18 1,209
193147 일베충 58.236. xxx.150 집은 부산? 2 세스코 2012/12/18 871
193146 납치강간후 돌로 사람 죽여도 무죄라는 문재인 6 유능한변호사.. 2012/12/18 4,171
193145 국민과 똑닮은 대통령 진정한 보수.. 2012/12/18 436
193144 우와.. 표창원 교수님 멋지네요. ^^ 17 라일락하늘 2012/12/18 3,843
193143 막판 오늘 사형제로 미나봐요 주위 아줌마 여성표 단속합니다 4 ... 2012/12/18 1,415
193142 이번 투표하면 돈버는거 맞네요. 3 두달 할인 2012/12/18 1,065
193141 긴급-박근혜문용린등 보수진영,민주진영 문재인이수호 죽이기총공세 4 기린 2012/12/18 2,166
193140 천안역이나 온양근처호텔 어디없을까요 가족이 묵을만한 4 부산서 여행.. 2012/12/18 2,449
193139 인테리어업체에서 퇴짜맞았어요 17 차표한장 2012/12/18 4,411
193138 12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6 세우실 2012/12/18 1,085
193137 금방 뉴욕여행관한글 제 실수로... 미국뉴욕여행.. 2012/12/18 872
193136 올랜도와 마이애미 잘아시는분들께 여쭙니다 5 여행 2012/12/18 4,075
193135 선거때 북풍을 이용하는 거 오래됐죠. 4 흔들리는구름.. 2012/12/18 1,014
193134 청담동 건영아파트 저렴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3 아파트 2012/12/18 8,695
193133 어린아이들도 알고 있다. 3 흠... 2012/12/18 1,081
193132 이이제이 3 편 노무현 4 ... 2012/12/18 1,224
193131 나꼼수 대응위해 심야 녹음중 4 사격 2012/12/18 2,877
193130 터졌네요. 호외 10 후아유 2012/12/18 18,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