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데리고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보신 분 있나요?

크리스틴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2-12-10 00:09:36

큰 아들(중1) 데리고 보러 가려는 데  작은 아들(초4)까지 따라 붙으려 하네요.

대사도 노래도 다 영어일텐데 둘째가 내용이해도 안되는데 러닝 타임이 길어서 지루해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공연 시디를 자주 들어서 음악은 친숙할테니 자막 같은 거라도 띄워주면 좋을텐데....

초등학생 데리고 가신 분 있으신가요?

아이 반응이 어땠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75.119.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0 12:13 AM (118.221.xxx.31)

    오페라의유령 우리나라배우들 공연에 초등4학년 여자조카 데리고 갔었는데 되게 좋아했어요~~ 오페라의유령은 특수효과가 꽤 있어서 조카가 신기해하고 재밌어했던거 같아요

  • 2. 저도
    '12.12.10 12:17 AM (175.115.xxx.106)

    오페라는 아니고 뮤지컬, 발레, 바이올린 솔로공연 같은데, 다 초등학생 데리고 다녀요.
    다 좋아하던걸요. 발레는 3시간 넘는것도 같이 봤는데, 잼있어했어요.

  • 3. ..
    '12.12.10 12:21 AM (220.85.xxx.38)

    자막 있어서 오히려 내용 이해에 더 좋다는..

    얼마전 레미제라블 봤는데 우리말인데도 뭐라고 하는지 못 알아듣겠더군요

  • 4. 크리스틴
    '12.12.10 12:30 AM (175.119.xxx.223)

    남자아이라 지루해지면 가만히 앉아있는 걸 너무 힘들어할 것 같아서요.
    자막을 띄워준다니 그러면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표가 얼마 없던데 빨리 예약해야겠네요.
    답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 5. 저번에
    '12.12.10 1:47 AM (1.236.xxx.24)

    한번 글올렸는데 미국서 아이들 5 3 학년 그리고 세살짜리 아들들 데리고 라이언 킹 팬텀 이렇게봤는데
    펜텀오브 오페라가 더 기억에남는다고 하더이다
    데리고 가세요~!!

  • 6. ㅇㅇㅇㅇㅇ1
    '12.12.10 8:41 AM (211.36.xxx.20)

    전 그래서

    이번에 그리스 예약했어요
    쉬운것 부터 시작하려고요..

  • 7. 가기 전에..
    '12.12.10 9:47 AM (218.234.xxx.92)

    오페라의 유령 내용을 자세하게 알고 가면 가서는 그냥 노래만 들어도 좋을 거에요.
    저 영어 잘 못하는데, 영국 출장 가서 오페라의 유령을 피카디리서커스 거리에서 원어로 들었거든요.
    내용을 잘 알고 있으니까 영어 대화는 잘 몰라도 즐거웠어요.

    그리고 우리말로 하는 뮤지컬 중에도 무대 위쪽에 프롬프트(자막) 쏴주는 게 있는데
    사실 그걸 보면 무대에 집중을 못하겠더군요 (무대를 안보고 천정을 보게 됨)
    그냥 자막 같은 건 무시하고 무대와 의상, 배우, 노래에만 집중하세요.
    그게 훨씬 더 즐거워요.

  • 8. ..
    '12.12.10 10:51 AM (39.120.xxx.106)

    전 책으로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요.
    기회되면 꼭 보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240 토론보다 절망 11 찍을사람 2012/12/10 3,581
189239 은마아파트값의 세금 냈냐는 말에 박근혜 엉뚱한답변만하네요 3 기린 2012/12/10 2,299
189238 뒷구멍으로받은 돈 집 세금냈냐고 23 이할망구야 2012/12/10 5,527
189237 벼락치기 밑천 바닥난듯.. 2 멘붕 2012/12/10 1,903
189236 이정희 후보 진짜 짱이네요..와 6 ㅋㅋㅋㅋ 2012/12/10 4,729
189235 은마아파트 또 나왔네요 5 오 마이 갓.. 2012/12/10 2,357
189234 요즘날씨에 강아지 산책.... 2 팝콘 2012/12/10 958
189233 이정희의 돌직구 나왔습니다. 15 ohmy 2012/12/10 11,332
189232 서민들은 불공평이 싫다.고위층부터.. 4 나왔다. 2012/12/10 1,207
189231 불쌍해서 못보겠어요. . . 1 아.. . .. 2012/12/10 1,140
189230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는 이정희~ 2 참맛 2012/12/10 2,679
189229 5점 8조? 1 ??? 2012/12/10 875
189228 그네 대통령되면 간은 아프면 안됨 19 심장만 10.. 2012/12/10 3,434
189227 박후보님 드디어 멘붕!! 9 @@ 2012/12/10 4,478
189226 건강보험에관한질문 1 웃음 2012/12/10 834
189225 오늘 갑상선 암이라고 병원에서 연락을 받았네요... 18 심란 2012/12/10 4,280
189224 도대체 뭔 말을 하는 건지 6 .. 2012/12/10 1,116
189223 지난 총선에서 후보자 토론하다가 도망간 아줌마 기억나세요? 2 새 날 2012/12/10 1,548
189222 이시점에 50대초 여자분이 입을만한 브랜드좀;; 3 기호2번 2012/12/10 955
189221 이정희보다 문재인 후보가 더 똑똑한듯 6 문통령 2012/12/10 3,761
189220 지하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박근혜 후보님ㅎㅎㅎ 5 노란색기타 2012/12/10 1,403
189219 그네님 말씀.................! 3 우리는 2012/12/10 1,167
189218 박근혜 07 경선 승복한 것도 너무 부풀려진 감 있지 않나요? 1 박근혜 2012/12/10 738
189217 이 정희 의원 박근혜후보 개인교습 하는 모습 5 지금 2012/12/10 2,944
189216 세탁기가 얼었어요 4 드럼세탁기 2012/12/10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