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적령기 츠자입니다
취미 동호회 모임을 몇번 갖게 되었어요 사람 알게 되고 넓어지는 건 좋은데 (생물 동호회라 나이대는 다양합니다).이런 고민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유부남분이 자꾸 연락을 하시네요 첨엔 그냥 그런갑다했는데
요샌 좀 걱정됩니다 .. 모임 자체는 굉장히 좋은데 혹시라도 뭔일 생겨서 잃게 되는건 아닐까 조바심도 들고..
차라리 동호회안에 다른 분들을 방패막? 으로 어울려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모임 때마다 엄청 잡는데 전 일찍 나오는 편인데 뭔가 ... 그냥 술자리만 원하지 않을거라는 예감이 드네요
동호회 잃지않고 어떻게 자연스럽게 피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나이가 들었는지 이런일이 일어나긴 하는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호회 인간관계 조언 부탁드려요
어이가없다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12-12-10 00:08:42
IP : 116.42.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메리카노
'12.12.10 12:11 AM (222.237.xxx.108)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자꾸 개인적인 연락 주시는데 부담스럽다..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말하세요.
그래도 자꾸 연락하고 그러면 또 말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부담스럽다고 말했는데 자꾸 연락한다고 다른 동호인들에게 말하겠다고 그런 남자들은 빈틈만 보이면 들이대고 끝장을 봅니다. 어디나 그런 사람들 많아요. 무르게 보이지 마세요2. 에효
'12.12.10 12:22 AM (116.42.xxx.24)보통사람들이 그러네요 말은 함 해야할 것 같습니다... 머라고 딱 잘라 말할지 고민대네여 에효
늦은 밤 답변 감사합니다..3. 팁하나
'12.12.10 12:31 AM (112.171.xxx.151)그런 인간은 어디에나 있어요
들이대면 저는 아이들 이야기 물어봐요
**씨는 너무 좋은 아빠일것 같다는둥..ㅎㅎ
그러면 찔리는지 입다물더라구요..ㅎㅎ4. 에고
'12.12.10 12:43 AM (59.20.xxx.247)유부남? 미친X..욕나오네요..
5. 원글
'12.12.10 12:54 AM (116.42.xxx.24)네 가족얘기 일부러 물어보고 했어요
근데 그것만으론 잘 안되네요.. 말하는건 껄끄러워서 피하고싶은데 에휴
연락을 서서히 씹어볼까도 생각중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4545 | 살기좋은 도시순위 | 아이셩 | 2013/02/04 | 1,329 |
214544 | 다빈치코드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죠? 7 | 소설 | 2013/02/04 | 2,103 |
214543 | 담임샘께 선물을 해야할까요? 11 | 초등 | 2013/02/04 | 2,223 |
214542 | 어제 샴푸 올린 사람 입니다 1 | 별이별이 | 2013/02/04 | 1,082 |
214541 | 쿠쿠 전기밥솥 김이 안빠져요 6 | 너를위해 | 2013/02/04 | 17,276 |
214540 | 성형안한 100프로 자연산만 손들어보세요 74 | 헐이다 | 2013/02/04 | 6,139 |
214539 | 인덕션 하고 전기렌지하고 틀린건가요..? 4 | 어휴.. | 2013/02/04 | 2,377 |
214538 | 여기 모던트리 화이트 커피잔 2 | 열심히 | 2013/02/04 | 622 |
214537 | 의사이야기 듣다보니 잘못된 결혼. 남편에게 미안하네요 52 | ㅇㅇ | 2013/02/04 | 20,858 |
214536 | 집에서 좋은 향 나게 하려면?..인공방향제 안쓰구요. 8 | ... | 2013/02/04 | 3,106 |
214535 | 중복) 천주교이신분들.. 봐주세요.. | ... | 2013/02/04 | 427 |
214534 | 가정 방문 육아 전문가 없으실까요? 4 | 고민고민 | 2013/02/04 | 1,652 |
214533 | 한의대와 치대 20 | 진짜? | 2013/02/04 | 4,523 |
214532 | 토지를 소유권이전 등기 해 보신분 계세요? 2 | 궁금맘 | 2013/02/04 | 1,568 |
214531 | 저질체력 벗어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7 | .... | 2013/02/04 | 2,004 |
214530 | 부부우울증 극복 어떻게 하셨나요? 1 | 힘들어요 | 2013/02/04 | 1,125 |
214529 | 소개팅녀의 변심 有 4 | slr링크 | 2013/02/04 | 1,782 |
214528 | 중학생 봉사할곳좀 알려주세요 5 | 질문 | 2013/02/04 | 1,034 |
214527 | 지젤번천이 왜그리 유명한가요? 16 | si | 2013/02/04 | 4,174 |
214526 | 성추행 미군 그냥 풀어준 '얼빠진' 경찰 5 | 세우실 | 2013/02/04 | 584 |
214525 | 양파밥 해보세요 6 | 맛있어요 | 2013/02/04 | 6,002 |
214524 | 교정전문병원에서 발치는 타병원에서 하는거 9 | 교정 | 2013/02/04 | 1,124 |
214523 | 삼성, 불산 누출 심각한데도 밸브 교체 9시간 미뤄 1 | 주붕 | 2013/02/04 | 464 |
214522 | (급질) 먹던 약을 잊어벼렸는데 재처방이 안되나요? 2 | 급질 | 2013/02/04 | 819 |
214521 | 급))))) 삼겹살 복분자주에 재워도 되나요?? 1 | 헌댁 | 2013/02/04 | 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