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직캠으로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FzjHVyVja28
독일 카메라 각도와는 또다른 감동이 느껴지네요.
점프속도가 정말 넘사벽~
목을 감싸쥐는 안무는 정말 뱀파이어에 물린 가녀린 여인의 아픔과 사랑이 느껴지는군요.
어쩔 수 없는 치명적인 사랑의 이끌림에 피흘리며
창백하게 변해가는 연아의 표현력을 누가 따라 올 수 있을까요!
..........
그리고,
의상에서 더 맘에 드는 것은
뱀파이어에 물려 피흘리는 모습이 연상되는
톤다운된 옅은 그레이와 하늘빛이 섞인 듯한 드레스와 큐빅들...,
차갑게 식어가는 모습을 표현한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