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EBS '카모메 식당'

추위싫어 조회수 : 4,221
작성일 : 2012-12-07 11:08:46
오늘 자정에 제가 젤 애정하는 EBS 금요극장에서
평소 보고싶던 영화 '카모메 식당' 한다고 해서 지금 막 설레네요.
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 저와 함께 해요 ^^
추운 눈 내린 겨울밤 느무 잘 어울리는 영화겠죠
이따가 영화 보고 따땃해진 마음으로 19일 꼭 일찍 투표하시기에요~
IP : 59.15.xxx.11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2.12.7 11:09 AM (115.126.xxx.8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다시 봐야겠어요^^

  • 2.
    '12.12.7 11:10 AM (218.152.xxx.206)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대체 저 영화가 왜 잼있는거에요??
    요리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몇개 안 나오던데
    저 영화 팬들이 워낙 많은것 같아서요.
    빵 굽는거랑 마지막에 요리쫌 나오고 말던데요??

    좋아하는 포인트를 저도 알고 싶어서요..
    비난 아님

  • 3. 시나몬롤^^
    '12.12.7 11:10 AM (121.161.xxx.84)

    먹고싶어요!!!

  • 4. 와~
    '12.12.7 11:12 AM (115.126.xxx.82)

    요리도 요리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함께 한다는 점에서
    마음이 잔잔해지고 미소가 번지던데요~
    주인공과 그 얼굴 큰 아줌마가 갓차맨(?) 노래 부르면서 가까워지는 장면..
    외국 어느 힘든 여성과 말이 통하지 않으면서도 서로 보듬어주는 장면..
    커피기계 훔치러 온 아저씨와의 에피소드 등등..

  • 5. 스뎅
    '12.12.7 11:13 AM (124.216.xxx.225)

    영화가 소근소근 말하는 거 같지 않나요? 요리가 주가 되는 영화는 아닌거 같아요 요리는 소재일 뿐..
    그 안에 등장인물들의 소소한 이야기기 좋으네요^^ 갓챠만~~~♪ 노래도..ㅎㅎㅎ

  • 6. 쫀마리
    '12.12.7 11:15 AM (112.144.xxx.65)

    카모메 식당..그냥 배경도 좋고 잔잔했어요..기억에 남아요..세 여자..

  • 7. ..
    '12.12.7 11:15 AM (39.116.xxx.12)

    카모메식당..바그다드카페..타인의 삶..이런 영화들 정말 좋아해요.
    영화를 볼때보다 보고나서 가슴에 뭔가 찡~함이 남는..
    이런 영화들은 보고나면 또 보고싶어서
    바그바드카페는 첨에 3번을 내리 돌려봤었어요...

  • 8. 땡큐~~
    '12.12.7 11:16 AM (1.243.xxx.59)

    위디스크에서도 다운받지 못한 영화인데,
    정보 감사합니다.
    그 시간까지 깨어있기만을 바랄뿐..^^

  • 9. 와~
    '12.12.7 11:16 AM (115.126.xxx.82)

    ㅋㅋㅋ갓챠만~~인가요? 암튼 전 그 장면 너무 재밌어서 몇번이나 돌려보고 그랬어요~

    같은 감독 작품인 안경은.. 스토리만 본다면 더 심심하고 이게 뭐지? 싶지만
    다본 후에 힐링의 효과는 가히 압도적이죠..
    맘이 복잡할때면 어김없이 생각이 나곤해요^^

  • 10. 힐링!
    '12.12.7 11:21 AM (121.161.xxx.84)

    힐링영화죠^^
    음식도 음식이지만 저마다 사연을 안은 이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영화.
    사치에상이 미도리상을 자기 집으로 불러 일본음식, 니쿠자가를 대접할 때 미도리상 눈물을
    글썽거리죠.
    그 장면에 마음이 찡했어요.
    그리고 남편의 배신으로 술 취해 오는 아주머니를 도와주며 함께 치유해주는 것도 좋고,
    커피 머신 훈치러 왔던 아저씨와 함께 오니기리 만들어 먹는 것도...

  • 11.
    '12.12.7 11:23 AM (218.152.xxx.206)

    아... 그렇군요... 제가 좀 감정이 매말라서
    왜 잼있지? 왜 잼있지? 하면서 봤어요.

  • 12. 그러고보면
    '12.12.7 11:24 AM (39.116.xxx.12)

    카모메식당이랑 바그다드카페 참 많이 닮은 영화예요.
    바그다드카페도 보면 독일에서 여행와서 남편과 다퉈 바그다드카페로 온 쟈스민이란
    여인에게서 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받거든요..
    이런류의 영화를 보고나면 나까지 치유를 받은듯한..
    진정 힐링영화같아요~

  • 13. ..
    '12.12.7 11:28 AM (125.128.xxx.145)

    몇시에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요

  • 14. 윗님
    '12.12.7 11:29 AM (39.116.xxx.12)

    오늘 자정이라고 원글님이 적어놓으셨네요^^

  • 15. ㅎㅎㅈ
    '12.12.7 11:30 AM (223.33.xxx.76) - 삭제된댓글

    재미라기보다 맘이 포근해지는 영화같아요

  • 16. 추위싫어
    '12.12.7 11:37 AM (59.15.xxx.115)

    네~ 정확히는 11:57 시작이에요 ^^
    전 요새 다이어트 중이니 따끈한 차 한잔 타서 대기해야겠어요
    심야식당 보면서는 얼마나 먹고싶던지 못참고 그만 대부분 만들어 먹었다죠 ^^

  • 17. www
    '12.12.7 11:54 AM (211.40.xxx.127)

    감사 감사..그렇잖아도 다시 보고싶었는데

  • 18. 저도 감사
    '12.12.7 12:09 PM (119.67.xxx.75)

    이번에 보면 세번째네요..ㅎㅎ

  • 19. 딸기...
    '12.12.7 12:10 PM (58.236.xxx.74)

    저도 보고 싶네요.
    어렸을때 바그다드카페 보고 넘 감동받았었는데...
    대선땜에 요즘 쫌 황폐해진 맘을 치유받겠네요..
    애 재우고 신랑이랑 같이 봐야겠네요...
    영화보면서 먹게 뭐 미리 만들어놓을까요?
    브라우니라도 구워서 따끈한 라떼랑 먹을까요?
    으..살찌겠죠?ㅋㅋㅋ

  • 20. 이젠
    '12.12.7 12:11 PM (124.50.xxx.5)

    이렇게 늦게 하는 건 졸리던데... 큰일이네요... 커피마시고라도 봐야지..
    참! 이 감독 영화 12월에 개봉하는거 있던데요..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예요..
    좋아하시는 분들께 정보가 되면 좋겠네요

  • 21. 진짜요????
    '12.12.7 12:19 PM (175.214.xxx.158)

    와~ ......조용히 안방에서 혼자 볼테예요.

    또 보고싶은 영화!......좋다!!!! ^^

  • 22. 윗님~감사
    '12.12.7 12:20 PM (175.214.xxx.158)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기대중임다 ^^
    12월 개봉 이군요

  • 23. 덕분에 잘 볼게요
    '12.12.7 12:48 PM (122.38.xxx.218)

    정보 감사해요 ^^

  • 24. ..
    '12.12.7 2:05 PM (211.106.xxx.243)

    일본 영화는 웬 음식, 식당 소재의 영화가 이리 많은건지..

  • 25. 그러게
    '12.12.7 10:11 PM (113.10.xxx.211) - 삭제된댓글

    지루하고 별로요
    비슷한류가 넘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920 구안와사가 왔어요.ㅠㅠ 병원 추천 좀 해주셔요(서울) 28 저요저요 2013/01/25 8,459
211919 링겔 맞음 혈액순환효과가 있나요?? 1 .. 2013/01/25 2,320
211918 뉴라이트 특집.. 이이제이 업뎃 4 이이제이 2013/01/25 733
211917 인터넷 쇼핑몰 사은품 뭐가 좋을까요?? 7 클러브 2013/01/25 1,182
211916 한글2012에서 질문입니다. 2 한글 2013/01/25 637
211915 탈북자 재입북 사건 또…벌써 4건이나 그들은 왜 北으로 돌아갔나.. 2 호박덩쿨 2013/01/25 958
211914 서초구청, 청원경찰 얼려 죽여 구설수 15 뉴스클리핑 2013/01/25 2,619
211913 Point가 왜 안오르죠? 4 포인트문제 2013/01/25 673
211912 공황장애 진단 받았어요 8 ㅜㅜ 2013/01/25 3,476
211911 82 운영자님,제발 좀 잡아주세요. 2 제발 플리즈.. 2013/01/25 1,060
211910 부산1박2일 일정과 동선 봐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6 블루 2013/01/25 1,220
211909 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1/25 520
211908 모사이트에갔다가 사진들보고 멘붕 31 다들조심합시.. 2013/01/25 18,906
211907 초등5학년 수학이 그렇게 중요,어려운가요..? 5 ... 2013/01/25 2,446
211906 필리핀 여행후 설X 1 아침부터 죄.. 2013/01/25 1,574
211905 아침..... 1 복수씨..... 2013/01/25 582
211904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다녀오신 분 계세요? 3 ... 2013/01/25 995
211903 대구에서 쌍꺼풀재수술 정말 잘하는데 있나요? 성형인 2013/01/25 1,526
211902 일산이나서울에 요리배울수 있는곳 소개해주세요. 2 머털맘 2013/01/25 799
211901 지금 서울저축은행에 예금해도 될까요? 4 예금 2013/01/25 790
211900 직구관련 관세 질문드립니다. 2 ... 2013/01/25 758
211899 독일에 절대로 없는 것... 57 독일댁 2013/01/25 16,182
211898 전문대냐? 어정쩡한 4년제냐? 29 ... 2013/01/25 7,838
211897 아는 엄마 집에 가서 아이가 가구에 낙서를 했네요.. 어쩌죠.... 15 민폐 2013/01/25 3,465
211896 12년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도저히 못 잊겠어요..(수정).. 22 답답 2013/01/25 9,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