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안하는 친구. 축의금은 줘야할까요?

.. 조회수 : 7,679
작성일 : 2012-12-06 21:49:13
문안 드림팀 탄생한날 맘놓고 사적인 질문해요

친한 친구들 AB가 있어요
A는 둘째가 곧 돌이에요
첫째때는 돌잔치했고 제가 일이있어서 못갔어요
그래서 축의금만 전달했구요
근데 둘째는 돌잔치 따로 안하고 가족들끼리 식사하고 사진만 찍는데요

B 친구는 쌍둥이 엄마인데 여긴 쌍둥이 인데도 돌잔치 안하고 가족식사와 돌상 사진만 찍는데요

즉 두친구 모두 제가 돌잔치 참석할일은 없는데
그럼 축의금은 어찌해야되나 싶어서요
축의금 안하는 것인가요?
그러자니 a의 첫째때 축의금 해서 b 가 서운할까 싶고
A첫째 했으니 b에게 하자니 2인분 해야할텐데 a가 서운할까 싶고..
아차 a첫째때는 태어나고 모빌선물, 돌 축의금 했고 a둘째에겐 태어났을때도 암것도 못사줬어요
B는 태어났을때 쌍둥이 선물했구요
돌잔치 안하면 축의금 안하는건지부터 헷갈리고 복잡한 개별요인 고려할려니 머리 아파요
참고로 전 결혼도 안한 가난한 형편이구요
돈이 없어서 퐉퐉 못하네요
IP : 116.43.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9:53 PM (121.181.xxx.189)

    돌잔치 하면 축의금=밥값이잖아요..뭐 돌잔치따로 안하면 축의금 안해도 되고 애들 내의나 하나씩 사주면 될듯한데요.

  • 2. 수수엄마
    '12.12.6 9:54 PM (59.9.xxx.194)

    A의 첫째아이 돌잔치 축의금 정도를 B의 쌍둥이 아이들 선물에 쓰세요
    그정도면 될 것 같은데요?

    미혼일때...챙겨 준 모든 경조사가...내 경조사에 꼭 돌아오리란 법은 없는거 아시죠?

    그냥 마음 가는만큼...무리되지않는 그 만큼...표현하세요

  • 3. 사막별
    '12.12.6 9:55 PM (58.148.xxx.9)

    정답은 없는 듯 ..... 전 돌잔치 안했지만 제 절친들은 다 봉투주더만요.....

  • 4. 그냥...
    '12.12.6 9:58 PM (211.201.xxx.173)

    내복 3벌 사서 a네 둘째와 b네 쌍둥이 주세요. 그 정도면 되지 싶습니다.
    결혼도 안한 미혼 친구에게 그 이상을 바라면 그 친구들이 좀 그런거죠...

  • 5. 저도,,,
    '12.12.6 10:00 PM (121.147.xxx.224)

    가족끼리만 돌기념 식사로 돌 치뤘지만
    친한 친구들은 10만원 정도의 봉투나 선물 해 줬어요.
    저 역시도 돌잔치 여부를 떠나서 자주 보거나 친한 친구 아이 돌은 꼭 챙겼구요.
    둘째 안챙기신건.. 음.. 제가 둘째 낳아보니 둘째랍시고 특별히 선물내지는 봉투를 안받아도 뭐 별로..
    음.. 둘째에게 급 미안해 지는군요 ^^

  • 6. ...
    '12.12.6 11:17 PM (218.236.xxx.183)

    여기서 자주 등장하는 돌잔치는 가족끼리 하라는 얘기는 가족아닌 사람에게 축의금 받지 말란 얘기예요....

  • 7. ..
    '12.12.7 8:45 AM (175.113.xxx.23) - 삭제된댓글

    일부러는 하지 마시고 만날일이 있을때 선물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511 문재인 대통령 기원 2013릴레이 (28) 1 반드시승리 2012/12/11 879
189510 실수.. 그리고 또 실수... 10 박근혜 2012/12/11 1,975
189509 글쓰면서.. 이와중에.. 이 시국에.. 이런말은 왜 붙이는거예요.. 16 기정떡 2012/12/11 1,979
189508 경제관념 없는 남편... 어떡하죠? 10 ㅜ.ㅜ 2012/12/11 4,837
189507 아들이 츄리닝만 좋아라해요 10 ... 2012/12/11 1,815
189506 유시민이 말하는 박근혜. 2 c.. 2012/12/11 1,870
189505 대선 토론 관련 트윗뉴스 - 바쁜 벌꿀은 세금 낼 시간이 없다 펌글입니다^.. 2012/12/11 665
189504 문재인 후원회 1,053,000원 (현재 격하게 진행중) 4 졸라군 2012/12/11 932
189503 박근혜 또 말실수, “지하경제 활성화” 술렁 外 1 세우실 2012/12/11 1,354
189502 닭 잘 키우는법?!!!!!!!!! 10 할슈타트 2012/12/11 2,425
189501 이와중에 모터백 문의(죄송합니다) ..... 2012/12/11 774
189500 어그 굽이 고무인데 뒷굽이 닳았어요. 1 어그 굽갈이.. 2012/12/11 856
189499 얘들(5살) 한복도 드라이해야 하나요? 4 화창한 날 2012/12/11 706
189498 나꼼수와 저공비행의 "역전예감" 5 2012/12/11 1,931
189497 “양자대결 누가 잘했나” 박근혜 37.4%·문재인 50.3% 12 thrqh.. 2012/12/11 2,815
189496 엑소시스트를 했네요 닭의 망령이 1 .. 2012/12/11 1,153
189495 오바마가 참석한 싸이미국 자선공연을 보니 스케일의 차이가 느껴져.. 큰물 2012/12/11 1,030
189494 싼타가 보내주는 편지 싸이트요.. 1 혹시 2012/12/11 1,026
189493 이 글 읽다가 눈물났네요... 1 2%부족한요.. 2012/12/11 997
189492 대기업이나 금융권은 연봉이 그렇게 많나요? 3 .. 2012/12/11 2,350
189491 호랑이 크레인 관련해서 고견을 여쭙니다... 5 동행 2012/12/11 647
189490 저의 공부 잘했던 얘기.. 21 .. 2012/12/11 5,147
189489 대학합격여학생 과외질문입니다. 6 고민맘 2012/12/11 1,524
189488 이거 공주병이에요? 8 .. 2012/12/11 2,152
189487 문재인이 말한 룰라 대통령 -오바마가 가장 존경하는 4 토론회 2012/12/11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