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이거 뇌경색걸릴 기세인가요? 무서워요

저 심각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12-12-06 17:28:57
요며칠 추운날
아이 학교와학원 데려다주려고
집에있다 밖에나가면
갑자기 머리가 띵 하고
머리전체가 읎조이는듯한 느낌이들거든요

그리고 시야가흔들리고
머리도아프고..
누구나 갑자기추운데 나가면 이런증상이
있나요?
아님 저만그런가요?
친정엄마는 뇌경색걸릴 사람들 전조증세라며
나이도 어린게 왠일이냐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저 이러다 길에서 쓰러지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저 무슨병있는거 맞죠? 무섭어요 ㅠㅠ
IP : 223.62.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6 5:32 PM (1.241.xxx.188)

    요즘 라디오 광고에 나오는 전조증상같네요
    검진 꼭 받아보세요

  • 2. ㅇㅇ
    '12.12.6 5:38 PM (175.114.xxx.26)

    친정어머니 전조증상 이틀 후 쓰러지셨어요 시간지체 말고 당장 응급실이라도 가세요

  • 3. 아잉
    '12.12.6 5:38 PM (58.236.xxx.74)

    섭생만 바르게 고치면 큰 걱정 안 하셔도 되니 빨리 간단히 검진 받으시고 두려워 마세요.
    섭생에 신경 쓰세요. 시골에서 나물 드시는 저희 모든 친척분들 70까지 건강하세요.

  • 4.
    '12.12.6 5:42 PM (112.156.xxx.232)

    모자쓰고 다니세요
    겨울에 나이드신분들 모자쓰고 다니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니예요

  • 5. ...
    '12.12.6 6:06 PM (220.72.xxx.168)

    당연하죠. 추운데 나가면 혈관이 확 수축되니 뇌로 가는 혈류가 갑자기 줄어드니까요.
    그래서 혈압이 오르면 뇌출혈의 가능성이 높아져서 겨울에 중풍에 드는 분이 많아지는 거예요.
    뇌 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는 거구요.
    막히나 터지나 증상은 비슷...

    윗분 말씀대로 모자쓰고 방한 단단히 하고 다니시면 덜하구요.
    근본적으로 병이 의심되면 검사는 한번 해보세요.
    혈압관리도 잘 하시구요.

  • 6. ...
    '12.12.6 6:09 PM (220.72.xxx.168)

    오해하실까봐...
    당연하다는게 병의 전조증세라 당연하다는게 아니라,
    누구나 추운데 나가면 그런 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게 당연하다는 거예요.

  • 7. ..
    '12.12.6 6:23 PM (110.14.xxx.164)

    뇌졸증 전조증상- 말이 어눌해지고 몸이 한쪽으로 쏠린대요
    그리고 제 시어머님은 추운날 급체로 그리 되셨어요
    급체하면 혈관이 터지더군요

  • 8. ㅇㅇ
    '12.12.6 6:28 PM (175.114.xxx.26)

    위에 댓글 달았는데 어머니는 어지럽고 두통이 심했는데 이러다 말겠지 했다가 이틀후 토하면서 쓰러지셨어요 뇌경색 위치에 따라 증상이 약간씩 다르니 검사받아보세요

  • 9. 요즘 젊은 사람들도...
    '12.12.7 2:53 PM (110.45.xxx.22)

    뇌경색, 뇌졸증, 심근경색 놀랄 일도 아니더군요.
    빠른 조치 취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985 경상도 8 사투리 2012/12/21 1,049
196984 국제시장쪽에 갈려는데 주차는 어디에하나요? 2 부산여행 2012/12/21 2,015
196983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해요 우.. 2012/12/21 371
196982 60대 ㅂㄱㄴ의 놀라은 피부 비밀 1 시작 2012/12/21 2,062
196981 당선 이틀만에 공약 고치라는 조중동 샬랄라 2012/12/21 440
196980 문재인이 오만했죠. 10 ... 2012/12/21 1,343
196979 MBC 사라진 아나운서 박경추,오상진,김완태,문지애,왕종명,김정.. 9 ㅇㅇ 2012/12/21 3,208
196978 같이 사시는 어머님 용돈 얼마면 좋을까요.. 10 앙이뽕 2012/12/21 1,151
196977 연령별 지지율 격차가 너무 심하네요ㅡ.ㅡ갈등이 커질수밖에.. 코코여자 2012/12/21 721
196976 공기업민영화 무조건 찬성합니다 17 민영화 선진.. 2012/12/21 2,378
196975 공공사업 민영화 비웃을때가 아닙니다ㅠㅠ 12 미치겠다 2012/12/21 1,840
196974 왜 대통합을 외치는지 알것같아요. 2 쿨한걸 2012/12/21 791
196973 경상도 어르신들을 끌어들일 장기 대책 12 대책 2012/12/21 1,060
196972 수도 민영화 축하드립니다 11 2012/12/21 1,855
196971 시사인 구독 신청은 했는데 후원은 어떻게 하나요? 12 그리고 2012/12/21 847
196970 우린 지금 독립운동가들을 후원하고 모금하는 중 1 이겨울 2012/12/21 426
196969 경상도에서 밤12시 넘도록 노인당에 모여서 박수치고 환호했답니다.. 10 가을이니까 2012/12/21 1,529
196968 같이 똥밭에 구르려니.. 5 억울해 2012/12/21 449
196967 일베의 이상한 글은 문재인알바들이 쓴글 9 자유공간일베.. 2012/12/21 5,724
196966 스르륵 엠팍 아 재밌네요. ㅋㅋㅋ 3 엘가 2012/12/21 1,330
196965 다음 댓글들 읽어보니 4 참담하다 2012/12/21 767
196964 시사인 정기 구독 줄서 봐요^^ 45 바다네집 2012/12/21 1,669
196963 물 담긴 상태로 세탁기가 고장났어요. 8 세탁기 2012/12/21 4,702
196962 당장 내가 아니라,우리애들이 살기 더 힘든사회가 되지 않을까.... 5 .. 2012/12/21 392
196961 2017년 정권교체 프로젝트 - 우리가 할일 네가지 18 48프로의 .. 2012/12/21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