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열심히 모으는 분들..자녀를 위해 모으세요? 노후를 위해 모으세요?

... 조회수 : 4,024
작성일 : 2012-12-06 17:17:56

아직 아이를 낳진 않았는데 요즘 생각중인데요.

저희부부가 열심히 돈 모으고 있고 목표액이 있어요.

열심히 아끼고 모으고 있기때문에 아마 돈을 꽤 모을수 있을것 같거든요

아마 환갑 넘어까지도 힘 닿는데까지 일은 할 생각이고..

우리 목표는 열심히 돈모아서 노후에 여행 많이 다니고 좋은 실버타운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는거예요.

그런데 막상 그 나이가 되면 자식한테 집 한채 해줘야 하고

자식도 부모님이 번 돈 못쓰게 하고 부모님 죽기전에 그 돈 자기 달라고 조른다는 말을 들어서...

정말 그런 자식도 있나 궁금지네요.

별 생각을 다하죠? ㅡㅡㅋㅋㅋ

 

IP : 119.194.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1
    '12.12.6 5:19 PM (218.152.xxx.206)

    자식은 어차피 자기 만족으로 낳는거에요.

  • 2. 하얀공주
    '12.12.6 5:19 PM (180.64.xxx.211)

    노후요. 근데 모아봤자 물가올라서 돈가치 없어 고민중이예요.

  • 3. 우리
    '12.12.6 5:23 PM (110.70.xxx.145)

    우리와자식위해열심히사는게아닐까싶네요
    다행이라면시부모님이손주앞으로집남겨주셔서힘이덜드네요

  • 4. ...
    '12.12.6 5:23 PM (119.194.xxx.177)

    금리가 일년만에 추락했더라구요 3점대 ㄷㄷㄷ살기 팍팍한 세상이예요

  • 5. ㅇㅁ
    '12.12.6 5:23 PM (175.120.xxx.104)

    자식을 위해. 노후를 위해..
    그런데 아이들이 고딩중딩 되니 모을수있는돈이 없네요.ㅠ

  • 6. 777
    '12.12.6 5:24 PM (118.39.xxx.23)

    지금은 아직 애들 공부를 시켜야 하니 대학 졸업해서 빚을 짊어 지게 해서는

    안된다는 막연한 생각때문에 저축하고 있어요..

    옆으로 조금씩 노후를 위해 쌈지돈 저축도 하지만 우선은 애들 공부네요..

  • 7. 여기
    '12.12.6 5:55 PM (14.52.xxx.59)

    글들 보세요
    십년전 예물 덜받은것갖고 난리
    시댁 욕하면서 꼭 등장하는 해준거 없다 소리
    자식이 밥벌이 잘하게 키우는게 내 노후준비에요
    걔들한테 뭘 바라는게 아니라 걔들이 스스로 벌어 우리한테 안 뜯어가게요

  • 8. 눈사람
    '12.12.6 6:04 PM (116.40.xxx.2)

    노후를 위해서요.

  • 9. ..
    '12.12.6 6:24 PM (110.14.xxx.164)

    노후죠
    자식이야 대학졸업하면 지가 알아서 살고 최대로 결혼때 집하나 마련해 주면 땡이고요

  • 10. ㅎㅎㅈ
    '12.12.6 7:4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자식교육자금&노후대비 함께 하고있어요...

  • 11. ㅅㅅ
    '12.12.6 8:01 PM (121.131.xxx.248)

    노후를 위해 모으는게 자녀를 위한겁니다. 기대지 않기위해

  • 12. 아...
    '12.12.6 8:04 PM (211.108.xxx.159)

    일단 자식들이 중고생이 되니...도저히 돈을 모을 수가 없어요.
    그 놈의 사교육비가 얼마나 비싼지...
    과외는 백단위에다가, 어지간한 과목도 몇십단위씩 되니...
    과목을 하나만 하는게아니고...

    그나마 아이가 없으니 좀 모으시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152 문캠 자봉이 필요하대요. 5 .. 2012/12/10 1,904
190151 비광 김성주 선생이 박그네에 올인한 이유 ! 6 바나나 머핀.. 2012/12/10 2,692
190150 전자 혈압계 추천 좀 해주세요. 3 고혈압 2012/12/10 2,098
190149 디지털 전환 신청이요..티비가 두대인데.. 5 디지털 2012/12/10 2,366
190148 셈식 적을 때 ^ 2 궁금 2012/12/10 536
190147 문재인 후보님 댁... 2 ^^ 2012/12/10 2,155
190146 ytn 뉴스보고있는데요 3 우동 2012/12/10 1,521
190145 아 놔!!! 왜 이렇게 헛발질을 하시나 1 .. 2012/12/10 663
190144 '식민지가 차라리 복이었다'는 말 해석하는 법 11 콘텍스트 리.. 2012/12/10 925
190143 생활비가 없어서..... 11 혹시나 2012/12/10 12,925
190142 유희열 같은남자 좋아요 23 다시태어나면.. 2012/12/10 6,947
190141 (연말)친구들과의 연말모임 장소 공유해요~~ 모임 2012/12/10 1,056
190140 중간고사 망친 연아 얼굴좀 보세요 11 악~~~~~.. 2012/12/10 5,089
190139 핸폰 통화내역떼면 대화내용을 볼수있나요 4 지현맘 2012/12/10 1,857
190138 문후보 대체복무제 관련 질의응답 (뉴스토마토 기사 발췌) 13 세우실 2012/12/10 1,338
190137 내일 모레 이사면 투표는어디서하나요? 1 ? 2012/12/10 628
190136 점심에 식당 갔더니 오늘 토론 이야기가 많이 들리네요... 4 사무실 밀집.. 2012/12/10 1,139
190135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남편과 봐도 될까요? 4 제주푸른밤 2012/12/10 1,068
190134 고3엄마가 되면 할 것이 많나요? 2 wlqwnd.. 2012/12/10 1,912
190133 카톡상태메시지에 투표독려해도되죠? 4 투표 2012/12/10 772
190132 유정아씨가 문재인시민캠프 대변인이라니 반갑네요^^ 5 ㅎㅎ~ 2012/12/10 2,416
190131 떡국에 돼지고기 넣어도 되나요? 11 소고기없음 2012/12/10 7,456
190130 18개월 동안 군생활 vs 40개월 소록도 근무 8 ..... 2012/12/10 1,909
190129 중학생이 읽기 적당한 책 7 알려 주세요.. 2012/12/10 1,236
190128 30명이면 수육 몇근해야 할까요? 6 어째야쓰까 2012/12/10 3,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