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겸 생일겸 하긴해야되는데 제가 몸이 안좋아요
병원에선 절대안정하라고 했는데
남편생일이 곧 있어요
그동안 꼭 남편생일만 되면 무슨일이 생겨 제대로 대접도 못받아서 이번에는 남편이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또 저에게 일이 생겨 표현은 안해도 또 실망했을것 같아요
시부모님이 오시긴 하는데 다와도 7명도 안되요
남편은 그냥 시부모님만 오시라해서 밖에 나가 간단히 고기구워먹고 오자하는데 제가 섭섭하네요
출장요리사부르면 인원이 너무 적어 인당 25000원짜리는 얘기하네요..
어떤게 나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생일에 출장요리사 부르면 오바일까요?
..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2-12-06 13:50:21
IP : 114.201.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외식하세요
'12.12.6 1:53 PM (14.43.xxx.161)멋진 곳에서..
고급 부페가 좋지 않나요? 기분 좋고..
딱 님 경우처럼 남편 친구 생일이라 그 교사 아내가 요리 못한다고 집들이겸 출장 요리 불렀던데..
너무 맛없고 식었고 별로더군요. 따뜻한 요리의 느낌 하나도 없고 먹을 게 없었어요.
아님 남편 하자는대로 하는 게 남편 생일의 의미가 있겠죠.2. 어머
'12.12.6 1:53 PM (121.165.xxx.189)25000이면 오히려 나가서 고기(한우)구워 먹는거보다 싼걸요?
요즘한우 1인분 40000원 넘는곳 많아요.
몸도 아프시다면서 걍 부르세요. 먹고 남는거 며칠동안 반찬으로 쓸수도 있고..3. 요리사분의
'12.12.6 1:56 PM (112.171.xxx.126)솜씨랑 음식물 종류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7명이 밖에서 먹는 비용이랑 출장요리사 부르는 비용이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밖에서 먹으면 비용이 더 추가될 수도 있는데...편하게 출장요리사를 부르세요.
음식이 맛있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