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살고 있지만 서울에 그것도 강남 대치동에서 살고 있는 조카가 있습니다.
서울과고 나와서 서울대에 들어갔고 지금 사법2차 준비중입니다. (학부는 서울대 전.컴)
문재인후보 자기가 공부하는 영역에서 이해 관계가 좀 있었던 모양입니다. (참여정부의 로스쿨 문제...)
그래서 문후보 좀 싫어 했는데 그래서 제가 물었죠.
그래서 누굴 찍을꺼냐고?
문재인 찍는대요.
이유를 물으니 아주 간단한 대답을 합니다.
박근혜는 정말 무식해서 찍어 줄 수 가 없다고 말입니다.
공부하는 주변 친구들도 모두 생각들이 같다고 하네요.
솔찍히 투표 하지 않을꺼 같아서 내심 불안했는데 걱정 덜었습니다.
안철수를 생각하다가 시간이 좀 더 지나니 주변의 사람들이 문재인을 지지하는 그 숫자가 늘어남을 느낍니다.
대학생들은 투표만 꼭 해 주면 이번 선거는 무조건 이기게 되어 있는걸 느낍니다.
오늘도 중간중간에 시간 내어서 전국에 있는 모든 지인들께 투표 독려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그러더군요.
자기부모는 자기가 책임지자, 라구요. 맞는 말씀같구요 조금마 더 힘을 냅시다.
아자~~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