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성질 급한사람은 숨넘어가겠네요..
저는 회사를 10년 다니면서.. 배운거라곤
공을 오래 잡고 있으면 안된다..(왜냐면 내게 책임을 묻기때문에)
결국은 실행력이 문제인데
상황이 안된다면 차차선책이라도 선택을 하고
실행을 해야 한다... 뭐 이런거죠..
아마 그래서 노무현정권에서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MB를 뽑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말 안하고 뭐라도 하는 사람을 뽑자..이런 기운들..
아.. 근데 우리의 안박사님은
시간에 급박하게 쪼이는 업무를 하지 않으셔서 그런지..
(안랩은 다른 기업에서 요청하는 일을 의뢰받아 하거나 그런건 없었나보죠..)
저같은 사람은 정말 답답하다 느낍니다.
안박사님이 나온다고 했을때 기대를 했던만큼
그분 스스로도 기존의 기득세력들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맘처럼 안되겠지만..
좀더 확실한 실행력과 판단력을 보여주셔야 할것같아요
이런 식이라면 너무 지쳐서 차기 대선 나오기전에 벌써부터
급 피로감을 느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