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같아서는 사대강 가서 죽을때까지 삽 들고 부역하라고 하고 싶어요.
부당하게 쌓은 재산들 싹 몰수하고요. 친인척 측근 것까지.
사실 이명박 재산 환수시키면 감옥 안 보내도 지레 꼬치꼬치 말라 죽을 인간일 거 같아요.
지금 박근혜 찍겠다는 분들, mb가 정말 끝까지 잘먹고 떵떵거리며 살아도 상관 없는 분들인가요?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mb 심판은 물 건너가는 거에요.
뭐 좀 하는 척은 하겠죠. 추징금 코딱지 만큼 뜯어내는 척 할지도 모르고,
조금 형 살게 하는 척 하나다 특사로 빼주고 해외로 보낼지도 모르죠.
정말 그렇게 되기를 바라나요?
이명박근혜는 한 몸입니다.
mb 정권의 모든 비리와 실정, 박근혜가 동조해주거나 묵인해주지 않으면 추진 못했을 일이에요.
그런 사람이, mb를 제대로 단죄할 수 있습니까?
mb가 박근혜 약점 안 잡아놨을 것 같나요? 그 징그럽게 꼼꼼한 잔머리대마왕이??
박근혜가 서로 약속된 것 이상으로 자신을 억누른다 싶으면 바로 터뜨릴 거기 때문에
머리나쁜 박근혜는 잔머리대마왕 못 이겨요. 혹시 지 그 아비 닮아 한 방에 보낼지도 모르지만 그건 우리가 진짜 바라는 결말이 아니죠. 우리에게 그 총구 겨누지 말란 법 없으니까요.
우리가 원하는건 mb를 """법대로""" 처단하는 겁니다.
그걸 하려면 강력한 의지 외에도 본인 자신이 깨끗한 지도자가 아니면 안돼요.
구린데가 많은 사람은 자기 훗날 생각해서 바르게 처단 못합니다.
지난 오년간 너무 힘들고 억울했잖아요? 한 번 사는 인생, 황금같은 오년을 이렇게 억울하게 빼앗겼습니다.
누군가는 인생과 가족과 직장을 송두리채 잃어야만 했고요.
누가 mb를 법대로 심판할 수 있는 사람인지
두 번 생각해볼 필요도 없잖아요?
mb가 좋다, 지난 5년 행복했던 사람은 박근혜 찍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