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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날 피자 시키면 나쁜사람이겠죠?

Tt 조회수 : 4,540
작성일 : 2012-12-05 19:48:33
피자는  먹고  싶은데  날은  너무  춥고

배달원들  눈길사고  위험  있을텐데..

그냥  시키지  말까요? 안하는게  낫겠죠?
IP : 125.186.xxx.2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1
    '12.12.5 7:49 PM (211.36.xxx.144)

    헉 젊은애들 다쳐요.

  • 2. ......
    '12.12.5 7:49 PM (211.211.xxx.23)

    네...참아주세요~^^

  • 3.
    '12.12.5 7:49 PM (203.170.xxx.74)

    지도 위험한 오토바이 생각에 안시키고 참고 있어요ㅡ

  • 4. 저 하루종일 굶다가
    '12.12.5 7:49 PM (220.119.xxx.40)

    피자시켜 먹을까?? 생각하고 있는중에 반가워서 들어왔습니다 ㅠㅠ
    저도 시키고 싶은데..여기날씨는 비가 그쳤네요

  • 5. ...
    '12.12.5 7:51 PM (122.42.xxx.90)

    피자배달은 대부분 푼돈이라도 벌려는 알바생들이잖아요.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할 수 있는데 내가 좀 참고 말자 생각해요.

  • 6. 나쁜여자
    '12.12.5 7:52 PM (124.50.xxx.39)

    죄송해요 ㅠㅠ
    전 못 참고 시켜먹었어요 흑흑
    맛있어요 ㅠㅠ

  • 7.
    '12.12.5 7:52 PM (211.234.xxx.70)

    배달하는 사람생각도 해줍시다..

  • 8. ...
    '12.12.5 7:53 PM (222.106.xxx.124)

    맥도널드는 이런 날씨가 되면 전화주문 시 배달불가라고 안내해주더라고요.
    이보다 날씨가 좀 나아도 비가 야간에 오거나 하면 배달 안해줍니다.
    다른 곳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 9. ......
    '12.12.5 7:54 PM (211.211.xxx.23)

    길이 많이 미끄럽고...칼바람이예요...ㅠㅠ

  • 10. 그르게요
    '12.12.5 7:57 PM (125.186.xxx.25)

    다들 알바하는 학생들일텐데...

    얼마나 춥고 위험할지..

    그냥 내일 매장가서 직접 포장해와야 겠어요..

  • 11. ㅎㅎㅎ
    '12.12.5 8:05 PM (223.33.xxx.188)

    지금 눈길을 헤치고 나가서 사왔어요 ㅎㅎ
    왜 오늘같은날 피자가 먹고싶어서ㅠㅠ
    먹고 얻을 칼로리 미리 소모하고 와서
    맘편히 먹으며 82하는중이에요 ㅋㅋ

  • 12. 쿠폰 챙겨서
    '12.12.5 8:07 PM (111.118.xxx.36)

    휙~다녀오세요.
    미리 전화넣고 도착 예정시간 알려놓으면 좋을듯요.
    먹고싶은거 참으면 저는 성격이ㅠㅠ

  • 13. .....
    '12.12.5 8:15 PM (220.86.xxx.221)

    아까 다이어트 하느라 끼니때 현미밥 반 그릇만 먹는 울 아들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다고... 아들아 오늘 같은 날은 참아라...

  • 14. ㅋㅋ
    '12.12.5 8:57 PM (125.129.xxx.118)

    시켜도 돼요 하여간 82엔 박애주의자들 많다니깐

  • 15. ...........
    '12.12.5 8:57 PM (1.225.xxx.101)

    오후에 피자 배달 오토바이 넘어지는 거 보고 담으로 미뤘어요.
    다행히 지나가는 차 없었고 아파트 안으로 접어드느라 속력 안내고 있어서 바로 일어났지만
    맘이 안좋더라구요.

  • 16. 여기도
    '12.12.5 9:00 PM (220.86.xxx.38)

    고민녀 1인 추가요. ㅠ 남편이 그럼 걸어가서(왕복 40분) 사올까 했는데 됐다고 했어요. 차도 엄두가 안 나서 걸어간다는데. 오토바이 타고 배달은 무리다. 다 가만히 있자 했네요.

  • 17. 안되어요
    '12.12.5 9:17 PM (211.234.xxx.79)

    학생들 배달하다 다친것 봤네요... 그래서 비오고 눈오는날은 저는 안시키고 참아요..

  • 18. ...
    '12.12.5 9:34 PM (110.14.xxx.164)

    몇년전 이런날. 집앞에서 배달하던 오토바이가 미끄러져서 배달원 다쳤을텐데도 그냥 다시 달려가는거보고...
    이런날은 안시켜요
    너무 위험해요

  • 19. 하여간
    '12.12.5 10:35 PM (125.129.xxx.118)

    다른 사이트에서는 오늘 피자시켰다는 글 올려도 82처럼 박애주의 댓글 하나도 안보이는데 하여간 82는 남 눈치보기 유난한거같아요 이러면서 딴애는 노동자를 생각하는 진보적인 마인드라 생각하고 흡족해하겠죠.

    아래 링크가서 정상인들의 반응을 봐보세요 82처럼 생각하는사람이있나

    http://www.koreapas.net/bbs/view.php?id=tiger&page=3&sn1=&divpage=12&sn=off&s...

  • 20. 꿀단지
    '12.12.5 10:38 PM (211.255.xxx.79)

    참아주세요!! 퇴근할 때 보니 치킨배달 오토바이가 비보호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려고 대기하면서 어이쿠어이쿠 연발하면서 오토바이를 질질 끌고 가더라구요. 절로 욕이 나왔어요. 정말 안쓰러웠어요.

  • 21. ..
    '12.12.6 12:14 AM (220.255.xxx.85)

    박애주의자 행세 한다기 보다 여기에 어머님들이 많아서 그런거죠..
    전 엄마 마음 느껴지고 좋은데..

  • 22. 윗님말씀공감
    '12.12.6 4:14 AM (59.26.xxx.103)

    박애주의 운운하시는 분들 꼭 그렇게까지 댓글 다셔야 하나요.
    그냥 따뜻한 마음쯤으로 여겨두시고 넘어가도 되지 않나요.

  • 23. 티니
    '12.12.6 6:36 AM (211.205.xxx.243)

    고파스 게시판 첨부하신분-.- 대딩인가본데 자중하세요...
    고파스면 스무살 스물한살 갓 대학 들어간 애들이 노닥거리는 곳인데 어떻게 주부 사이트랑 비교를 합니까 저 나이에는 저런 반응 할수 있죠 뭘 잘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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