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4억 전세에 삽니다. 이 동네에선 제일 비싼 편입니다.
그런데 주인이 1억5천을 더 올리자고 합니다.
근데 돈이 부족해서요.
자 그럼 방법이 있는데요
1. 1억 올리는 것으로 1년 전세 연장
2. 1억에 대한 이자를 월세로 내고 1년 계약(본래 0.6%인데 뭐 어쩌고 하면서 40만원 얘기하네요)
입니다. 물론 1,2번 모두 4억 전세금은 유지되는 거고요.
이사비 200
복비 (4억 기준, 0.5%) 200만원
400이 최소 깨집니다.
물론 더 싼 전세로 가면 복비도 조금 절약되고 전세금도 굴릴 수 있지요.
또1년 한시라 1년 후엔 어디든 가야 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날짜를 맞추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한달에서 두달 정도.
주인이 편의를 봐주지 않겠다고 하니 고민입니다. 두달치 월세도 싫다고 하고.
어떤 선택이 최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