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추운 날..폐지 주우러 다니시는 할머니를 보니 갑갑합니다.
제 나이 40.
그저 열심히 살고 잇는것 밖에 할 일이 없는데
우리 노후엔 빈부격차가 더 벌어지겟죠?
젊었을때는 가난해도 별 표가 없다지만 나이들어서는 ..정말 돈있어야해요.
오늘 같이 추운 날..폐지 주우러 다니시는 할머니를 보니 갑갑합니다.
제 나이 40.
그저 열심히 살고 잇는것 밖에 할 일이 없는데
우리 노후엔 빈부격차가 더 벌어지겟죠?
젊었을때는 가난해도 별 표가 없다지만 나이들어서는 ..정말 돈있어야해요.
맞는 말이예요.
예전처럼 자식을 믿고 살수도 없고, 저축액이 물가인상을 못따라가니
오래사는 현실이 꼭 행복은 아닌듯 해요.
노인층의 자살률이 제일 높은걸로 알고 있어요.
사교육에 집값에 노후준비 제대로 해 놓으신분들 얼마나 많겠어요?
게다가 미래세대엔 연기금도 고갈될거라는데...
이래서 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거고. 이쯤에서 가진자들이 내놓아야하는거죠.
그거 싫어서 기득권층들은 단결해서 박근혜 찍겠죠.
월급에 비해 물가가 너무 치솟았고 여전히 높은 상태.
아마 서민들 정신차린다고 해도 노후대비 잘못할거예요.
일단 생활물가가 미치도록 비싸요.
그렇다고 복지가좋으냐? 아니죠.
아마 1-3퍼센트 빼고는 비참하게 살거예요. 노년에.
나이들어 알바할 자리 마저 없는 사람들..
간섭세 말씀하셨던것처럼 지금의 조세제도가 가진자와 없는자와의 차별이 있다는건 아실겁니다.
그 부준의 차별이라도 없앤다면, 그리고 유통업으로 부당하게 폭리를 취하는 지금의 구조를 바꾸고.
자영업자들과 일반서민들은 피눈물 흘리는 와중에서도 정부의 환욜 정책으로 대기업은
보호받아서 열심히 배불렸는데요, 그 부분도 다시 나눠야하지요. 그걸 정부가 적극 개입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정부가 존재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복지를 또 다른 생산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그리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지요.
왜 복지는 그냥 퍼주기라고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양극화를 해소하고 복지를 하지 않으면 미래세대엔 답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