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말했잖아요.
그 말 바로 떨어지자 마자..얼굴에 감정의 동요도 없이 고개 끄덕끄덕..
이건 제가 볼땐 저 토론회에서 오고가는 말이 머리에 안들어간건 아닌지.뭔지..
전 그모습에 멘붕와요.
본인도 진심으로 수긍하거나...ㅎㅎ
연습한대로 한거죠.
그 타임엔 얼굴을 끄덕여라고 했겠죠.
그거 무지 연습했을테죠.
일단 고개를 끄덕여야 시청자들이 겸손하다 좋아한다...
여긴 어디 난 누구? 이 상태 아닐까요..
대본에 있는대로였다면...에효.걍 대통령이 되어도 답이 없는거잖아요.
슬픈 한국의 정치현실이네요.
질문만하고 답은 안들은거 같아욬 ㅋㅋㅋ이정희가 당황할줄만 알았지..역공할줄은 몰랐을듯
이정희가 왜나왔는지 걍 알겠다는 뜻이지요
(감당 못할 질의에는 그냥 끄덕이세요.)
대본 따라 한 그네님이 무슨 잘못이예욥!
뭐 그 아줌마야 뇌가 아주 순진무구의 극치
티 하나 없는 백지니깐요....
그 장면에서
'12.12.5 12:31 AM (211.247.xxx.38)
박근혜의 무식함은 순결함에 다다랐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아니죠
'12.12.5 12:31 AM (180.66.xxx.183)
이정희가 왜나왔는지 걍 알겠다는 뜻이지요
=>ㅋㅋㅋ 넘 웃겨요
왜 이렇게 답글들이 웃겨요.
뇌가 청순하신 분때문에 아침부터 웃고 갑니다.
이젠 안쓰럽기까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