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아버지인 다카키마사오(박정희)의 과거 행적 기가찰노릇입니다

기린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2-12-04 22:16:21
 박정희는 경북 구미의 빈농의 아들 로 태어났다.
사범학교를 졸업한 이 사람은 만주군관학교로 다시 입학 한다.

그는 창씨개명을 하여 '다카기 마사오' 라고 개명한다.
(일설에는 다카기 마사오는 조선인틱 하다고 하여 오카모토 미노루로 다시 개명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확인되지 않는다)

그는 만주군관학교를 졸업하고 만주국 장교로 해방 전까지 근무 한다.

그는 해방 후, 조선으로 귀국하여 육군사관학교 2기생 으로 입학, 졸업한다.

그는 형의 영향으로 남조선노동당, 남로당에 입당하여 군사부장 이된다.
(그의 형은 남로당에 영향력있는 인물이었고, 일부에서는 남로당에 입당한 것은 사실이나 깊숙히 참여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군사부장이라는 위치가 과연 깊숙히 참여하지 않은 인물에게 내려지는 것인지는 미스테리다)

그는 여순사건으로 인해 체포를 당하지만, 군부내 남로당을 모두 밀고하여 살아 남는다. 하지만 군에서는 쫓겨난다.

그는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다시 복직된다.

그는 4.19 혁명이 일어나고, 장면내각이 들어선지 얼마 되지 않아, 나라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서 쿠데타 를 일으켜 나라를 장악한다.

그는 나라가 안정되면 민간에에 정부를 이양하겠다고 한다.  
(약속은 지켰다. 스스로 퇴역하여 공화당에 입당, 대통령 후보가 민간인으로 대통령이 되었으니까.)

그는 국가 산업화 에 앞장 섰다.  
(물론, 이점에 있어서도 갑론을박이 허다하다. 하지만 그시절을 살아오신 분들에게는 날로 발전하는 한국의 모습을 보셨다. 하지만 그 시절의 산물이 결국 경제적 양극화와 대기업 위주의 기형적인 한국식 자본주의를 만들어내었다. 공정한 자본주의 따위는 없었다.)

그는 3선 개헌까지 해가면서 대통령직을 수행 했다.

그는 김대중 후보에게 아슬아슬하게 이기자 유신헌법을 선포 하고, 공고한 독재체제로 들어섰다.

그는 결국 측근의 총에 사살 되었다.

그의 딸은 아버지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채, 현재 대통령 후보로 나서고 있다.

IP : 59.3.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555
    '12.12.4 10:26 PM (1.226.xxx.153)

    그러게요 기가 찰 노릇입니다~~

  • 2.
    '12.12.4 10:47 PM (210.91.xxx.104)

    다카기 마사오의 딸이 대동령된다면 이민가고 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349 ********[대선 승리의 비책] 나친박 마지막 특강 꼭 보세.. 3 esther.. 2012/12/18 818
194348 간 질환 관련 의사 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 3 도와주세요... 2012/12/18 719
194347 마음에 와닫는 말입니다 처칠 9 처칠 2012/12/18 1,172
194346 어제우리딸이 유치원에서 오자마자 휴대폰사달라고...헉ㅜㅜ 8 꾸지뽕나무 2012/12/18 1,690
194345 롯데홈쇼핑에서 모피 2012/12/18 893
194344 황토팩 질문이요~~~ 6 백만년만에 .. 2012/12/18 782
194343 내일 투표 하고, 안하고의 차이입니다 (김제동,표창원트윗) 7 베리떼 2012/12/18 1,982
194342 백분토론 당시 표창원교수님이 생각나는군요 15 파리82의여.. 2012/12/18 2,887
194341 지난번에 롱니트 올려주신글 찾아주세요 5 니트 2012/12/18 1,017
194340 초등고학년 핸드폰 뭐로 사주셨어요? 6 스마트폰안돼.. 2012/12/18 1,231
194339 아침7시쯤에는 투표장 붐빌까요? 6 ,,,, 2012/12/18 747
194338 도데체 문재인후보 tv광고는 누가만든거예요? 9 다람쥐여사 2012/12/18 3,358
194337 ㄱㄴ 울어보려고 햇는데 안되네 ㅋ 1 버퍼링 2012/12/18 1,132
194336 ㅂㄱㅎ기자회견: 다시 새마을운동하자. 9 .. 2012/12/18 3,321
194335 [속보] 오늘 jtbc 토론 표창원 대 전원책으로 변경 12 무명씨 2012/12/18 4,372
194334 너무너무 간절해서 피가 마르고 밥도 안넘어가고~ 12 정권교체 2012/12/18 1,044
194333 도올 김용옥, 시국선언 '혁세격문' 발표…"투표합시다&.. 2 참맛 2012/12/18 1,415
194332 표교수님 jtbc 방송보다가.... 8 애잔하다~ 2012/12/18 1,628
194331 12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2/18 511
194330 ㄱㅈㄴ 취재하러 가긴 갔네요 ㅎㅎ 3 굴뚝연기 2012/12/18 2,533
194329 경기도 투표참여 할인 개념업소들 퍼왔어요. 4 투표의힘 2012/12/18 1,600
194328 강아지들이 주인자면 옆에서 계속 같이 10 자던가요 2012/12/18 2,874
194327 성인7명이면 한우 몇 키로 사야하나요? 9 팡도 2012/12/18 4,336
194326 지금 mbn에 나온 경상도말쓰시는 여성패널분... 4 ,. 2012/12/18 1,297
194325 내일 너무 일찍 투표하지 말라네요!!!! 19 .. 2012/12/18 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