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들 토론회 후 지침이 이정희가 오히려 문재인 표 깍아먹었다....로 분위기 몰아가는 건가 봐요.
ㅋㅋ 속 다 보여요.
일단 전두환한테 6억 받아냈다고 워딩 끌어낸 것만 해도 대박이고요.
다카키 마사오 들먹이면서 허울 좋은 박근혜류의 뻥튀기 애국심에 바람을 뺀 것도 두드러지고요.
토론 태도의 A급 모범은 아니지만, 이런 토론자도 필요하다 봅니다.
일단 토론의 몰입도와 관심도 높였으니 다음 토론에 사람들 더 보게 될 거고요.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 토론이 아니니 이번은 크게 한방 찌르고 다시 전열 정비해서 미비점 보완하면 됩니다.
내용을 두고 태도만을 문제 삼는 것. 일부러 달은 안 보고 손가락만을 보는 작위와 단순함입니다.
토론 나온 목적 자체가 박근혜 떨어트리기라는데, 뭐가 더 필요하겠나요?
다음 토론엔 자유토론이나 상호토론이 안 된다면 3분에서 5분으로라도 좀 늘려주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