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비염때문에 늘 입으로 숨을 쉽니다.
특히 환절기때..찬바람 불면 더하구요..
요즘은 덜하긴 하지만 환절기땐 늘 재채기를 달고 사는데 애미로써 보기가 안쓰럽습니다.
한의원에 가서 피를 뽑는 치료까지 했었는데..학교 끝나고 가야 되는거라 어영부영하다가 치료를 제대로 받질 못하고 끝내 버렸네요.
근데요..저희 친정 엄마도 비염이 심하셔서 한달정도 천**이라는 곳을 다니셨어요..
노인네가 심심하기도 하고..워낙 환절기때 재채기와 콧물을 달고 사시니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 꾸준히 다니셨나봐요..
좀 전에 전화 와서 말씀 하시길..너무 효과가 좋다고 손자 하나 사 줄테니 저 더러 한번 알아 보라고 합니다.
손자도 워낙 비염으로 걱정을 하는걸 아시기에..
마음은 너무나 고마운데..정말 돈에 비해 효과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여기 82도 한때 비염으로 한번 폭풍이 불긴 했지만..
혹시나 천**이라는 의료기로 치료 받아 본 경험 있으신 분들..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