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주말에 형님네 집에 가자고 하시네요.
한두달전에 이사 가셨거든요.
집들이는 아니고 어머님이 형님네 갈때 우리 식구들도 같이 가자고
가서 점심에 맛있는거나 해 먹자고.
집들이는 절대 아니다. 개(형님)가 그런거(음식) 잘 못하지 않냐
이거... 저 또.. 점심에 가서 일시킬려는 거죠?
아.... 차라리 집들이를 하고 밥이나 주지...
집들이 아니여도 뭐라도 들고 가야 하는거잖아요.
이게 대체 뭔가요?
어머님이 주말에 형님네 집에 가자고 하시네요.
한두달전에 이사 가셨거든요.
집들이는 아니고 어머님이 형님네 갈때 우리 식구들도 같이 가자고
가서 점심에 맛있는거나 해 먹자고.
집들이는 절대 아니다. 개(형님)가 그런거(음식) 잘 못하지 않냐
이거... 저 또.. 점심에 가서 일시킬려는 거죠?
아.... 차라리 집들이를 하고 밥이나 주지...
집들이 아니여도 뭐라도 들고 가야 하는거잖아요.
이게 대체 뭔가요?
글쎄요.. 우리 시집 정서로는 님이 촘 예민한데요.
집들이가 아니니 뭐 거창한거 안사가고 좋은 세제나 한박스 들고가면 돼죠.
지금까지 형님이 이사갈적마다 큰거 하나씩 했어야 헸거든요.
집들이는 아니라니깐 휴지 사서 가면 되겠죠.
형님네가 초대도 거의 안하지만
가면 형님은 식탁 정리하시고 저는 설거지 하고..
일만 하다 오거든요.
점심도 안 해 놓고 기다리나 봐요.
제가 가면 절 시킬껀가 봐요.
개운하진 않네요 ㅋㅋ
형님이 음식을 못하신다, 그래서 집들이는 못한다, 근데 가서 맛있는거 해먹자...
집주인인 형님이 음식을 못하면, 그 근처 밖에서 맛난거 사먹고 집에가서 과일이나 깎아 먹자...가 맞죠? 아닌가?? ㅎㅎㅎ
집들이 아니니깐..
세재나 휴지 사가고 가서 몸으로 떼운다고 생각하니깐
좀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