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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개그콘서트 맘에 안들어요..

,.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2-12-03 12:30:06

멘붕스쿨에서 떼쓰는 여자아이요...

토할꺼야, 침뱉을거야... 등등..

어제 울 딸이 제게 야단맞는 와중에 따라하더라구요.

뭐좀 해라고 시켰더니.. 에효.... 툴툴거리면서리....ㅠㅠ

그리고 막말자... 이거 더더 맘에 안드네요.

요즘은 야동을 소재로 하는데 전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겠는데...

아무래도 그쪽으로 잘 아는 남자들... 웃긴하는데,

정말 순진한 어린이들도 호기심일듯....ㅠ

아무리 15세이상 프로로 나오긴 하지만, 초등생들역시 주시청자란거

저들도 잘 알텐데.... 공중파로 보내는 프로라는 점을 감안해서

그런것들.. 조심좀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IP : 1.227.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12.3 12:33 PM (221.151.xxx.80)

    야동 소재 개그 저도 모르겠던데요. 요새 재미도 없구 용감한 녀석들 너무너무 지겨워요.
    같이 보던 7살 아들이 질문하면 대답하기 곤란한 개그(단어)들도 많구요.

  • 2. 한마디
    '12.12.3 12:36 PM (118.220.xxx.120)

    안본지 좀 됐네요.너무 식상해서..

  • 3. 왜 보는지몰나요
    '12.12.3 12:45 PM (125.179.xxx.18)

    억지로웃기려고하고 ᆞ꽃거진가뭔가도
    그렇고ᆞ 재미없어요

  • 4. 재미없어도
    '12.12.3 12:5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신규 코너 좀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신인들 등장시키고 재미없으면 다시 다른 코너 올리고......
    너무 안전하게 가려고 하는거 같아요.

  • 5. 꽃거지
    '12.12.3 1:10 PM (221.151.xxx.160)

    3회때까지는 눈물이 날 정도로 웃겼는데
    사람이란 참 간사한지 4회째 되니까 대충 다음 액션이 예상되고 식상해지더라구요.

  • 6. 일곱살
    '12.12.3 2:41 PM (112.170.xxx.30)

    일곱살 짜리 잠 안재우고 개콘 보여줄 때는 교육적인 부분에서 어느 정도 포기하는 게 맞지요.
    부모가 밤에 하는 15세 이상 프로그램 보여주면서 애가 배울까 겁난다 질문하면 곤란하다 이런 거 자체가 넌센스에요.
    교육을 생각하다면 보지 못하게 하시고
    그냥 보여줄 거라면 어려서부터 발랑까지는 거 그러려니 해야죠.
    개그나 코미디가 유치하니까 애들도 보는 거다, 이런 생각은 편견인 듯 해요.

  • 7. ,.
    '12.12.3 4:04 PM (1.227.xxx.78)

    뭐 윗님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각자 자기자식 알아서 관리해라라는 윗님같은 분의 관점이라면
    뭐든 조심스러워야 할부분에서 딴지걸만한게 아무것도 없겠지요.
    제 아이만 걱정스러운게 아니라 지금 현실이 정말 많은 아이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본다는겁니다.
    그런면에서 전 너무 조심스럽고 걱정스럽다는거지요..
    다 보여주는 부모탓이다라고 하면 정말 할말없지만,..
    모든 부모들을 일일히 터치하는게 효율적일지, 아님 제공하는쪽에서 조금은
    현실적인면을 감안해서 조심해주는게 효율적일지 한번 생각해보자구요..

  • 8.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3 5:40 PM (121.130.xxx.119)

    전 막말자 코너는 무음 처리합니다. 아마 누군가 같이 봤다면 책 읽거나 채널 돌려도 되냐고 물어볼 것 같고요.
    전 요즘 갑을 컴퍼니, 아빠와 아들, 정여사, 네가지, 용감한 녀석들(어젠 안 한 거 같네요) 위주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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