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연수 몇시간이나 받아야하나요?

병아리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12-12-03 11:52:51

수십년 대중교통 잘 타고 다녔는데

갑자기 외국을 나가게 되었어요..

 

눈물을 머금고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하야

운전연수를 하려고 합니다.

40대 중반 장농 12년 운전연수 얼마나 받을까요?

여자분이 좋을까요 남자분이 좋을까요?

아시는 강사 추천해주세요..ㅜㅜ

 

정말 배우고 나면 확 달라질까요?
IP : 119.192.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지
    '12.12.3 12:03 PM (14.32.xxx.138)

    어디로 나가시는지는 모르지만 현지에서 연수 받으시는게 좋을 듯 해요. 미국의 경우 한국에서 운전 경력 10년 넘는 분이 2-3번 면허시험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고요. 저는 미국 운전 15년 경력으로 한국에서 운전하려니 도로나 신호등 규칙 같은게 달라서 애 먹어요. 예를 들어 미국에서 비보호 좌회전이나 유턴 같은 경우 녹색 신호일때 하는 거고 빨간불이면 따로 명시되어있지 않은 이상 (빨간불일때 멈춤 후 가능) 금지된 경우가 대부분인데 한국은 오히려 빨간 불일때 가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우선멈춤이라는게 거의 (99% 이상) 안 지켜지는데 미국은 칼같이 지키거든요. (우선멈춤 표지판이 있는곳은 물론이고 직진신호가 빨간불일때 우회전 할 경우 멈춘 후 출발) 현지에서 그쪽 규칙에 맞춰서 배우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 2. 연수 받을만 해요
    '12.12.3 1:13 PM (211.224.xxx.193)

    전 학원서 면허따긴했지만 운전은 못할줄 알았어요. 배우면서 강사들한테 엄청 스트레스도 받고 자신감 상실. 어떻게 시험은 100점으로 통과했지만 운전할 자신은 없었어요
    근데 개인연수 따로 받으니 그날 바로 차몰고 시내갔다 왔어요. 물론 강사가 옆에 타고..장애인여자분였는데 얼마나 자세히 상냥하게 조분조분 애기해주고 잘했다 칭찬해주니 그냥 운전이 되고 자신감이 붙더라고요.
    하루 2시간씩 5번 받고 차 끌고 출퇴근했어요. 그 사람 교육내용데로 따라하니 다 되더라고요. 자신감 상승

    그러고 바로 운전했지만 여전히 무섭기 했어요. 하지만 절대 못할줄 알았는데 되더라고요.
    그 가로수 이런데에 한줄 광고로 있는 분께 연락해서 했어요

  • 3. 강추요
    '12.12.4 6:15 AM (118.216.xxx.12)

    어제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하신 " 초보운전의길잡이" 사이트 운영자분 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782 대놓고 지지해야 했나요? 26 mango 2012/12/03 3,046
186781 역시 안철수.............. 4 바람이분다 2012/12/03 2,338
186780 약정있는 핸드폰 환불 받으면 위약금만 주나요? 1 핸드폰 환불.. 2012/12/03 1,570
186779 미국에 사는 조카 선물 추천해주세요~ 7 꼬꼬꼬 2012/12/03 1,826
186778 문 후보 지지 한 거 맞나요? 15 2012/12/03 3,198
186777 법의학자 내용이 나오는 미드 찾아요 7 미드 좋아하.. 2012/12/03 2,067
186776 방앗간에서 쌀 빻으려면 불려서 가져가야 하나요? 4 궁금 2012/12/03 1,723
186775 박근혜 이렇게 선거할껀가요? 3 하늘 2012/12/03 1,254
186774 요즘 버버* 체크머플러 하면 좀 이상한가요? 11 체크 2012/12/03 2,609
186773 그래도 안철수 후보님 오늘 표정이 편안해 보이세요.. 16 2012/12/03 2,577
186772 이 정권 들어서 돈이 너무 많이 나가요... 2 ... 2012/12/03 1,219
186771 솔드아웃 코트들 너무 예뻐요 ㅠㅠㅠ 5 미둥리 2012/12/03 3,713
186770 탕수육 대용의 음식이 있을까요 10 아낌없이 2012/12/03 2,112
186769 급식비는 왜 유치원마다 다른지요? 혹시 아시는분 5 손님 2012/12/03 1,043
186768 친부모 아동학대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사진보니 눈물나네요. 9 레몬 2012/12/03 3,536
186767 수영 다니는 분들께 여쭈어요 9 초보 2012/12/03 7,559
186766 마장동 고기집..괜찮은건가요? 냠냠 2012/12/03 1,763
186765 엄마 껌딱지 아들들.. 이방법이 효과가 있을까요? 아님 역효과?.. 4 엄마껌딲지 2012/12/03 2,566
186764 아침에..카드연체에 댓글주셨던 ...님..아직 계세요..? 13 카드 2012/12/03 2,799
186763 종교 있으신 분들.. 우리 문재인 후보를 위해 기도드려요.. 1 .. 2012/12/03 886
186762 아이 키 크게 하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하는 글 4 ** 2012/12/03 2,122
186761 푸켓가족여행 숙소 추천좀 해주세요. 12 4인가족 2012/12/03 2,184
186760 주말에 여의도새머리 당사 앞에서 빨간 목도리 팔데요 ㅎㅎㅎ 나참 웃기지.. 2012/12/03 770
186759 뽀글파마 그녀 너무 안타까웠어요. 안타까워. 2012/12/03 1,734
186758 우체국 실손보험 11 해피해피 2012/12/03 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