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집을 비웠고 많이 더웠고..
근데 지금 다시 먹고 있는데
밥맛이 이상해요.
쓴맛같은 맛이 나요;
이거 먹어도 되나요?
내입이 이상한가생각하다가도
다른데서 밥먹으면 이런맛 못느끼고
이쌀만 느껴지고..
곰팡이가 폈을까요
밥솥이 이상해서 그럴수도 있을까요?
이런 적은 처음이라..아시는분 계신가요?
봄에 샀으면 묵은쌀인데 쌀을 잘 살펴보세요.
곰팡이 쓸거나 벌레 먹던가..
죄 받을 소리지만 조금 남았으면 버리고 올해 쌀 사드세요.
그냥 보기엔 잘모르겠는데..
쌀이 변하면 어떻게 되나요?
곰팡이같은게 눈에 바로 보이나요
아님 색이 변한것도 쌀이 곰팡이 핀건가요??
전 8월 정도만 되도 쌀 잘못 사면 뭇내나서 잘못먹어요.
햅쌀 나오고도 한참이니 봄에 사신거면 묵은쌀이라 그럴 수도 있을거 같아요.
시중 포대쌀 잘못사면 묵은벼 섞였는지
며칠 지나면 냄새올라오는 쌀...정말 싫어요.
쌀이 윤기 없고 퍼석 색도 좀 검은빛 도는가 보시고
새쌀로 밥 한번 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