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회사에 복직해요.
아이는 내년에 네살이고, 시어머님이 돌봐주시고, 어린이집도 보낼 건데,
어머님이 넘 잘 돌봐주시고, 잘 놀아주셔서 크게 걱정은 안하지만,
이제껏 저랑 하루종일을 보냈는데, 아이도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해나가야 할 것 같아요.
이제 두달 남짓 남았구요.
동화책 중에 엄마가 일하러 가게 되는 그런 내용 있을까요?
찾아봐도 잘 없네요.
책 보여주고, 나중에 회사 나가기 2주쯤 전부터 엄마 회사 갈 거라고 얘기해주려고 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