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인데, 내년에 초등1학년 교과서 다 바뀌는거예요?

오로라리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2-11-30 19:56:49

완전 느긋한 7세 맘인데요.

오늘 어디서 들으니 내년부터 1,2 학년 교과서 내용이 싹 바뀐다는데...

흐미...이런 소식을 이제서야 듣는 제가 넘 무심한거 같아 정신이 들더라구요.

 

애도 이제야 겨우 떠듬떠듬 글 읽고, 받침이고 띄어쓰기 엉망이고

우선 글씨도 또박또박 힘줘서 쓰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갑자기 너무 걱정이 돼요.

 

아...........이제 뭐 해야 할까요

IP : 175.112.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0 7:57 PM (110.14.xxx.164)

    이제 입학하는 아이야 상관없어요
    다니던 아이들이 문제죠

  • 2. ....
    '12.11.30 8:39 PM (211.246.xxx.132)

    바뀌나 안바뀌나.똑같죠.어디서 전과나 문제집.모 물려받고 다 사야하는것 빼고는..어렵게 바뀌는게 아니니 별로 걱정할것 없어오.

  • 3. 현재 2학년
    '12.11.30 8:55 PM (211.192.xxx.46)

    큰아이 있고 내년에 입학하는 작은아이 있는데 요즘 교과서 바뀌나 안바뀌나 좀 어이없어요.
    내년엔 통합교과서로 간다는데 그걸 다 소화해서 아이들한테 잘 전달하실 선생님이 몇분이나 계실지 걱정스러워요. 큰아이 보내보니 선생님마다 너무 천차만별인지라...그저 좋은 아니 무난한 담임선생님 만나길 바랄뿐이죠.

  • 4. 교사
    '12.11.30 10:52 PM (119.64.xxx.92)

    요즘은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담임재량이 큽니다.

    학급교육과정이 따로 짜여질 정도지요.

    같은 수업주제라도 교사의 재량에 따라 천차만별의 수업이 되고요.

    좋은 담암교사 만나는 것이 최고입니다.

    요즘 교과서는 참고서의 개념입니다.

    교과서대로만 가르치는 교사는 무능하거나 게으르다고 봐야하구요, 교과서는 다만 참고일 뿐, 담임이 짠 교육과정에 아이들이 참여하는 것이고, 교과서가 달라진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실 일은 없습니다.

    아직 글을 모른다면 어려움은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 집중적으로 책을 많이 읽히시고 베껴쓰기교본 하나 사서 함께 해보세요.

    맞춤법을 잘 모르고 올라오는 아이들 대부분 지적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부모님이 조금 노력하셔서 최소한 글은 알고 올라오는게 좋습니다.

  • 5. 교과서
    '12.11.30 11:43 PM (175.223.xxx.201)

    동영상 자유게시판에 링크 걸어놨어요 보세요
    도움이 되시길 교과서를 봤는데 애들은 재미있어 할거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931 인켈오디오 다시 고장인데 요즘은 오디오 잘 구매 안하시나요? 1 채민이 2013/01/23 1,067
209930 조국교수 "다시 시작이다" 12 쿡쿡쿡 2013/01/23 1,936
209929 재취업))영어강사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요? 2 ... 2013/01/23 1,845
209928 카레용 돼지고기를 냉동실에 넣어뒀는데...ㅠㅠ 1 한나이모 2013/01/23 1,433
209927 속초통신원 호출합니다! 속초 2013/01/23 414
209926 알코올중독치료중 극심한 가려움증 생겼는데 좋은약이나 화장품 없을.. 4 궁금 2013/01/23 2,346
209925 우유 안먹고 키 너무 작은 아이들, 칼슘제 소개 부탁드려요(아이.. 6 ///// 2013/01/23 2,607
209924 옆에서 중얼중얼거리면서 찰흙 칼질 하는 아들 크면 뭐될까요? 5 82중독자 2013/01/23 765
209923 아이들 농구 몇학년까지 시키시나요? 2 5학년 2013/01/23 1,195
209922 아이라이크 펫이나 해피팡팡 수제사료 먹이시는 분 1 강아지 2013/01/23 1,251
209921 경찰간부가 이웃주민 차 고의로 긁어 뉴스클리핑 2013/01/23 459
209920 무서운 꿈..무슨 꿈일까요? 1 ㅠㅠ 2013/01/23 1,095
209919 2박 3일 여유가 생겨서 국내 절(사찰) 구경하려고해요. 추천좀.. 12 또 물어봐요.. 2013/01/23 1,662
209918 샤워하거나 머리감을 때 머리카락 흘려보내시나요? 7 젤싫어요 2013/01/23 2,451
209917 잘사는거 속였다가 결혼직전에 알게 하는 남자어떠세요? 50 이런남자 2013/01/23 18,725
209916 40~50대 재테크 노하우, 한개씩 같이 공유해요 16 공유 2013/01/23 6,510
209915 전부치기 좋은 전기 그릴팬 추천좀 해주세요 명절 2013/01/23 1,279
209914 물병 추천좀 해주세요 1 물병 2013/01/23 781
209913 지역모임을 알고 싶어요 2 지역모임 2013/01/23 581
209912 가습기 대용... 2 가습기 2013/01/23 952
209911 선관위 공개 데이타, 지방도 완전 그래프가 똑 같아요. (그루.. 8 그루터기춱 2013/01/23 904
209910 10대그룹 계열사 53곳, 국민연금 지분 5% 이상 주붕 2013/01/23 387
209909 많이 벌면서 돈사고 치는 사람 vs 조금 벌면서 성실한 사람 5 속상 2013/01/23 1,742
209908 오늘 파마 예약했는데 비가 와도 잘 나오겠죠? 2 비오는데 2013/01/23 828
209907 맛있는 곳 케익배달 2013/01/23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