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이기는 한데 요즘 심란해서요.
제가 사는 아파트가 초고층도 아닌데 최근 몇년동안 세 분이나 투신자살을 하셨어요.
소위 말하는 집터가 센 곳일까요?
한 번도 아니고.....
사실 이집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이곳으로 이사와서 무탈하게 살고 있어서 집주인과 가격만 맞으면 다음 계약기간에는 매매를 하던지 전세를 연장하던지 할까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여러 번 생기니 심란하네요.
일처리가 워낙 조용히 되어 다른 동 사람들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도 이런 일이 자주 있는데 모르고 사는건지.
저는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애들이 어리다보니 신경이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