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교에 보내기 전에는 학군이 어떻다 동네가 어떻다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요.
어디라도 자기 할 나름이다 생각했는데 아이들 초등저학년,고학년 되면서
생각이 바뀌네요.
학교 선생님들...다행히 올해는 아이들 담임선생님이 정말 좋으세요.
근데 다른반들 얘기 들어보면 아이들은 당연하고 학부모 대하는것도 정말 아랫사람한테
하대하듯 하는거 같아요.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만 저처럼 이런쪽으로 생각을 전혀 못하고 살았던 사람한테는
어떻게 저럴수가 있나 싶더라구요.
보통3학년 때부터 하나씩 전학을 가네요.
저도 이사 계획입니다만 좀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