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말로 '짠디'혹은 '짠데이'가 무엇인지 통역해 주실분있나요? ㅠ

질문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2-11-29 18:34:43
시골에서 아버지가 보내신 거에요
뿌리는 꼭 새끼도라지같이 생겼고 줄기인지 머리부분에는 풀같은 것이 막 달려있어요
풀만 언뜻 보기에는 그냥 잡초같아 보여요
근데 아래에 작은 도라지같이 생긴 것들이 달려있는데
아버지가 갈아먹으라는데..뿌리만 먹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무엇인지 표준말을 모르겠어요
아버지는 '짠디' 였나..'짠데이'라고 하시는데 ㅠㅠ 이게 먼지 알수가 없어요
IP : 114.201.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리
    '12.11.29 6:38 PM (110.70.xxx.250)

    저도 어릴때 뿌리만 먹었어요.
    그거 약효는 모르겠고 산에어 아버지가
    깨와서 까서 먹었던 기억 나요.
    저희 아버지는 잔대 라고 하섰는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 2. 산후
    '12.11.29 6:40 PM (175.215.xxx.199)

    에 먹는 약이래요. 엄마가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안먹으면 나한테 팔라고 그러라네요. 좋은 약 인가봐요

  • 3. 산후
    '12.11.29 6:40 PM (175.215.xxx.199)

    잔대라고 해요

  • 4.
    '12.11.29 6:40 PM (125.132.xxx.122)

    잔대 맞아요.

  • 5. 앗..
    '12.11.29 6:42 PM (114.201.xxx.186)

    제가 유산기가 있어서 아버지가 도라지랑 같이 보내신 건데 산후에 먹는거면 먹지 말아야 될까요?

  • 6. 산후
    '12.11.29 6:45 PM (175.215.xxx.199)

    그런거 같지 않아요 http://blog.daum.net/amunabaraba/13739861

  • 7. 우리는
    '12.11.29 6:45 PM (124.54.xxx.71)

    산전 산후인지는 모르는데........어릴적 시골에 살때 군것질꺼리로 많이 캐먹었는데, 별 맛이 느껴지지 않는 무미건조한 맛이며 자극적이거나 그렇지는 않으니 그냥 드셔도 될듯..........

  • 8. 산후
    '12.11.29 6:45 PM (175.215.xxx.199)

    읽어보면 허약한 산모가 먹는 다는 말도 있어요.

  • 9. 그거요
    '12.11.29 7:10 PM (182.211.xxx.135)

    예전부터 임신이 잘 안되거나 유산을 잘 하거나 , 그런분들이 잘 먹었던걸로 알고있어요. 그냥 도라지 대용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원글님 드시면 좋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620 빨강머리 앤 극장판 2 실망실망 2013/01/15 1,837
207619 치킨 먹은게 체해서 힘들어요 좋은 방법 있나요? 6 다람쥐 2013/01/15 1,063
207618 실수령액 350만원... 쓰임새 좀 봐주세요. 30 도와주세요 2013/01/15 6,271
207617 독일 사는 분들 혹시 후시딘 같은 효능 연고 뭔가요? 1 ----- 2013/01/15 2,170
207616 색다른상담소 들으셨던분들, 급질이요! 1 대변트라우마.. 2013/01/15 977
207615 돈 잘모으시는 고수분들 조언 좀 6 질문 2013/01/15 2,644
207614 미국에서 핸드폰으로 전화할때! 4 미국 2013/01/15 2,106
207613 김치나 고기 싫어하면 이상한가요? 18 ㄷㅈㅂ 2013/01/15 2,100
207612 긴머리 효과적으로 빨리 말리는 법 3 Adrian.. 2013/01/15 9,308
207611 난 형제 주는 부모보다 노후대책있는 부모가 되고 싶어 15 이런 2013/01/15 4,609
207610 책가방으로 어떤가요? 르꼬끄 트리플컬러백팩~ 2 중학신입생 2013/01/15 1,203
207609 시어머님 감성에 공감을 못하겠어요. 14 공감제로 2013/01/15 3,522
207608 요즘 라면이 너~무 땡겨요. ㅠ.ㅠ 5 나트륨~ 2013/01/15 1,468
207607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이런가요? 2 환경 2013/01/15 1,040
207606 빅토리아시크릿 쇼에서 브루노마스가 부른 노래 알려주세요. 5 팜므파탈 2013/01/15 2,222
207605 적금 매달 새로 넣어서 돌린다는게 불가능한데 이해 좀 시켜주.. 9 적금셔틀 2013/01/15 2,580
207604 다음 달 전기요금 오르는 건 민영화와 관련이 있는 건가요? 3 궁민 2013/01/15 1,061
207603 여러분 제가 오늘 밤을 넘길 수 있을까요 275 . 2013/01/15 20,673
207602 딴지일보 후원안내... 5 .... 2013/01/15 1,087
207601 조각실 판매처 있을까요? 3 손뜨개 2013/01/15 713
207600 라천들으셨던분들~ 2 야식왕 2013/01/15 585
207599 상해 2박3일 여행가요~ 자유여행 어쩌면 좋을까요? 12 상해 2013/01/15 2,241
207598 (급) 전세 계약 질문 할께요 6 전세 2013/01/15 1,167
207597 아까 호의에 대해 글 쓴 사람입니다 1 남편의 명언.. 2013/01/15 1,123
207596 초교+작은 공원 코너집 어때요? 5 번잡할까요?.. 2013/01/15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