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집에는 처음 살아보는데..
계약만료가 7개월 정도 남았어요.
보통 언제쯤 집주인분한테 얘기 하는건지; 또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세가가 최소 천만원.. 최대 이천만원 정도 떨어졌거든요.
사정을 말하자면..다세대주택인데 저희집만 전세고 나머지는 다 월세에요.
여기 들어올때, 공인중개사분 말씀이..
월세로 놓고 싶어하시는데 목돈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전세로 놓는다고 들었거든요.
1-2년 안에 1억 넘는 돈이 어디서 생길 일은 힘들고.. 목돈이 없으실 것 같아서요. (70대,60대 내외분이세요.)
저희는 최대한 빨리 나가고 싶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지금이라도 옮길 수 있다면 옮기고 싶은데.. (안되면 계약 모두 채워야 겠지만요.)
말씀이라도 드려놓아야 하는데..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제 입장이라면 언제쯤 뭐라고 말씀하실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