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침시간에 게으름피우며 티비를 보는데 주부대상프로여서 그런지 다들 짧은 머리시네요.
전 아직 긴머리 어깨 밑이요. 아주 길지는 않아요. 항상 미용실가면 묶을수 있는 길이로 최대한 짤라주세요 합니다.
짧은 머리는 자신 없고 긴 머리는 이제 많이 불편해요. 집에선 항상 묶고 있고 외출할땐 머리풀고 드라이도하고 젤도 발라요.
여자나이 몇살부터 긴머리 자르고 단발이나 짧은 커트 머리해야할까요?
마흔한살부터 긴머리 더이상 힘들더라구요
저는 17살때부터 지금까지 (현재33) 단발아니면 커트머리를 하고있는데요
얼굴이 약간 긴편이어서 워낙긴머리도 잘어울리지않을뿐더러 이제는 그냥 제가 손질할수있는게 익숙해져서 항상 요정도를 유지하게되는것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아예 숏컷스타일인데 ..사람들은 자르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외로 숏컷머리는 다듬을적마다스타일을 조금씩변화해주는 재미가있어요..
지난번엔 단발형커트..현재는 숏컷에 앞머리부분만 살짝펌을 해줬어요.
만약 자르실 생각하신다면.^^
첨부터 너무 확 자르지마시구요
일단은 단발..드라이발 많이 세우는 그런스탈말구요
손질하기 쉬운 가벼운 단발머리부터 조금씩 변화를 가져보심이 어떨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