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도 그렇고 제가 눈팅하는 다른 사이트도 그렇고, 슬슬 투표심 무디게 하는 패배주의 확산시키는 글들이 나오네요.
사실, 지난번 대선이야 이명박 50% 이상 나오고 정동영 20%대(맞죠?) 나오는데 무슨 투표심이 발동하겠나요?
하지만 이번은 박빙이라고 계속 나오고, 오차범위라고 나오는데, 왜 이런 글이 나올까요?
당연히 야당이 졌으면 하는 마음이 반영된 거죠?
오늘 20일 남았네요.
한국 정치는 다이내믹합니다.
뭐가 일어날지 어떻게 아나요?
뉴스 보도 봐도 박근혜 유세는 사람 많은 것 집중해 보여주고, 문재인 후보는 그렇지 않죠.
다행히 82에는 세상경험 많으신 분들이 많아, 상황을 냉철히 보시는 분들이 많아 든든합니다.
혹시라도 야권 승리를 염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제 패배주의는 버리죠.
저는 이번엔 꼭 될 거라 진짜 믿고 있고요, 우리 국민들 수준을 믿습니다.
외국분과 이야기하다, 한국은 45%가 콘크리트라고 하니, 설마 한국국민들 수준이 그리 떨어질까 하시더군요.
저부터 반성했네요.
우리 스스로 우리를 못믿으면서 남에게 말하는 건 아닌 거죠.
화이팅해요.
한탄과 반성과 복기는 12월 20일에 해도 늦지 않지요.
저는 이제까지 휴대폰 컬러링이란 걸 해본 적이 없던 좀 올드한 사람이지만, 이번에 문후보 사람이 웃는다 컬러링을 신청했네요.(참고로 1은 너무 구호만 많아, 신청했다가 2번으로 바꿨네요. 손을 잡고 나아가자는 대목에서 가슴이 뭉클해요.)
전화 올 사람 그리 없지만, 제 마음이지요.^^
우리 화이팅해요.
긍정의 힘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