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 보도 옆에 남자 여자 두명이 누워있네요
사람들이 추우니 지나가다 옷은 덮어 줬는데
십분 쯤 지나니 구급차 한대 왔는데 여자만 태워 가고
그후로 십분 넘게 지난것 같은데 남자는 아직 길에 누워 있어요
이 근처 반경 2KM안에 소방서 있구요 5KM안에 종합병원 두개나 있어요
경찰차는 세대나 와있는데 구급차가 안와요
보고 있는데 너무 맘아프네요 정말 함부로 사고 당하면 당한사람만 억울하지 싶네요
다친분들 어쩌나요 저러다 동상걸리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ㅠ.ㅠ
도시에서도 사고나고 30분이 지나야 구급차가 온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