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4년 아들 부시가 재선되었을 때

....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2-11-29 06:05:15
미국 국민들이 그렇게 우스워보였어요.
얼마나 무지하면 저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을까?
참 미국 국민들 수준이 별루구나.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 뽑았는데, 얘네는 썩어서 이렇구나 싶었어요.

그러다가 미국에 와서
오바마 열풍이 불었을 때,
그 사람 지지하는 스티커를 학교 노트에 붙이고, 뱃지를 가방에 붙이는 친구들의 열성을 보면서
여기에 지난 2002년에 우리에게 불었던 노무현 열풍이 지나가는 것을 느꼈어요.

미국 사람들은 아나봐요.
오바마가 경제를 바짝 살릴 수 없다는 것을요.
그래도 기득권보다는 부자 증세를 통해서 재정을 확충하겠다는
모든 사람들이 의료를 누릴 수 있도록 의료분야를 개혁하겠다는 오바마를 다시 대통령으로 밀었어요.

여성지도자 중 후진국형이라는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될 것 같은 한국.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릴 보면, 제가 예전에 미국 사람들 경멸했을 때처럼 볼 것 같아요.


IP : 140.247.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pe
    '12.11.29 6:11 AM (72.213.xxx.130)

    부시는 wpe로 불려요. the worst president ever!

  • 2. 설마
    '12.11.29 6:14 AM (60.231.xxx.182)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 되겠습니까?!
    사실
    안철수님 후보 사퇴 이후로 82 자게 거의 안 들어오고
    문후보 기사도 스킵하는 요즈음이지만
    대한민국이 설마
    유신 독재자의 딸을
    대통령 만들까요?
    그럴리는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박근혜가 대통령 후보 라는 것 만으로도 치욕입니다.

  • 3. 탱자
    '12.11.29 6:49 AM (118.43.xxx.137)

    독재자의 딸이라고 해서 대통이 될 수 없다라는 명제는 틀린 것이지요. 이것 연좌제입니다. 누구든 추구하는 가치와 국정철학이 독재자의 것이라면 시대정신에 어긋나지만, 독재자 딸이라도 부친이 지난간 길이 아니고, 자신이 부친의 업보를 극복하고, 시대정신에 맞는 가치와 철학으로 자신의 길을 간대면 대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박근혜의원이 과연 시대정신에 맞는 가치와 철학을 가지고 있는가에 분석과 비판이 가해져야 하지요.

    올해 대선의 주인공은 안철수인데, 그의 선수자격이 사기꾼들에게 뺴았겨 맛탱이간 대선입니다...

  • 4. ...
    '12.11.29 7:29 AM (218.234.xxx.92)

    히틀러의 딸이 유대인 죽인 아버지는 어쩔 수 없었다라고 하고 독일 대통령 나오면
    우리나라보다 더한 돌팔매를 맞을 겁니다.

    연좌제란, 도둑의 딸이 도둑을 안하겠다, 도둑질은 잘못된 것이다 했는데도 도둑의 딸이라고 욕하고
    취업 기회를 주지 않을 때 연좌제이지, 도둑의 딸이 "도둑질은 어쩔 수 없다, 뭐가 나쁘냐"라고 하면
    어느 회사에서 취업시켜줍니까?

  • 5. 독재자딸이
    '12.11.29 7:38 AM (71.60.xxx.82)

    부모 팔아 대통령 되겠다고 스스로 연좌제 하겠다고 나선건 안 보이나봐요.

  • 6. ......
    '12.11.29 8:24 AM (121.136.xxx.28)

    독일에서 히틀러의 딸은 아마 우리아빠가 다 잘못했다고 내가 대신 사죄한다고 그렇게 싹싹 빌어도요,
    그래도 정치하러 나올수 없을걸요?
    사람들이 절대 가만 안있을거예요.
    진짜 미안하다면 진정성을 하지고 그 피해자 가족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야맞죠.


    박근혜는 진짜 후안무치예요...
    단순히 정치능력도 대중 장악능력만으로 봐도 완전 꽝!!!!!!!!!!!!!!!!!!!!!!!!!!!!이고요
    그런 꽝!!!!!!!!!!!!!!!!!!!!!!!!!!!!!!!!!!!인 여자가 자기 삶의 배경이랑 자기가 노력해서 얻은 것도 아닌 공권력에 재산을 들고 잘먹고 잘처자고 잘 지내는 것만으로도 속이 불타는데
    그래놓고 대선을?

    전 대선 후보로 그 여자가 나온 것 부터가 치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기사 전두환같은 살인마도 잘먹고 잘쳐살게 냅두는 대~단한 대한민국이니원...

    조선왕조 마지막 후손은 어디있는줄도 모르고 남들은 왕족이라고 명예유지 시켜주고 자국민 사기 돋우는데
    전에 TV보니 빚도 있고 되게 가난하게 혼자 사시고계시더군요..


    모르겠어요 진짜 우리나라사람들..

  • 7. 유신독재
    '12.11.29 8:54 AM (218.157.xxx.243)

    독재자 박정희 18년 독재 아마 김재규 아니면 지금도 유신정권일껌니다
    1972년12월 8대 대통령선거 장춘체육관에서 대의원 2359명 찬성2357명 기권2명
    1978년7월9대 대통령선거 장춘체육관에서 대의원 2583명 찬성2578몀 기권5명
    국민의 참정권을 아사간 간악한 박정희 .그런독재자 딸이 대통령하겟다고 참 우리나라 후진국 창피함니다

  • 8. ....
    '12.11.29 10:05 AM (112.155.xxx.72)

    박근혜 사고 자체가 독재잖아요. 자기 맘대로 안 하면 직성이 안 풀리는.
    아버지를 너무 존경하다 못해 숭배하고.
    아버지와 비슷한 정치를 펼치겠죠.
    밀실에서 결정해서 너희는 내 결정을 받아 들이기만 해라 하는 식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576 이정희가 정말 막말을 했나요? 16 소피친구 2012/12/05 2,480
187575 4인가족여행..초등 6학년이 성인이라서 한방을 못 쓴대요.. 11 해외여행 2012/12/05 2,071
187574 다까끼 마시오 후폭풍이 쎄군요.. 10 .. 2012/12/05 3,169
187573 좋은 아침~알바 일주일 남았네요.... 3 ^^ 2012/12/05 1,017
187572 이직고민.연봉과 인센티브 관련 1 고민 2012/12/05 993
187571 요즘 주식해서 돈 번분 계세요?? 4 난어쨰 2012/12/05 2,052
187570 자게 어느 분의 요점정리...아주 일목요연하군요, 7 요점정리 2012/12/05 2,794
187569 문재인후보님은 발음이나 좀 연습하라고 하세요.. 28 rk4554.. 2012/12/05 2,833
187568 자메이카 가 어떤 나라인가요? 4 ... 2012/12/05 955
187567 절임배추 10킬로 설탕은 몇큰술쯤 넣으시나요? 3 설탕은 얼마.. 2012/12/05 1,187
187566 애들 패딩자켓에 들들맘 2012/12/05 797
187565 창덕궁 후원 아이맘 2012/12/05 941
187564 이번토론은 누가 뭐라해도 이정희 승~! 3 나루 2012/12/05 1,072
187563 이렇게 다 드러난 마당에 진정한 애국자라면 6 나같으면 2012/12/05 1,081
187562 살림의 기초에 뽁뽁이 관련글에서요.. 6 뽁뽁이 2012/12/05 1,831
187561 1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2/12/05 1,236
187560 박근혜 적극투표층이 약간 빠지겠네요 3 바쁜벌꿀 2012/12/05 1,184
187559 이정희 같은 목소리와 발음 갖고 싶어요 20 새로운 목표.. 2012/12/05 9,073
187558 운전 연수 후기^^ 3 초보탈출?!.. 2012/12/05 2,437
187557 이정희가 총선때 무슨 잘못을 했나요? 궁금 2012/12/05 849
187556 어제의 토론방식은 박근혜의 자살골! 6 참맛 2012/12/05 2,086
187555 오늘자 중앙일보 1면은 이정희 부호사진은 교묘히 잘라 실지도 않.. 1 조중동사절 2012/12/05 1,423
187554 이사땜에 중학교를 전학 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3 이사 2012/12/05 2,321
187553 조정래님의 태백산맥을 드라마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3 내년부터 2012/12/05 1,505
187552 文측 품격·배려·책임감·진정성 보여줬다 6 진짜 2012/12/05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