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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동물원에서 굶어 죽어가는 동물을 위해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2-11-28 14:07:23

부도 직전의 동물원에서 추위에 굶주림에 방치된 동물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추위와 배고픔에 방치되도 스스로의 목소리조차 낼 수 없는 우리 사회의 최약자층의 대변자입니다. 동물은 우리 인간이 아니면 보살펴줄 이가 없습니다.

다큐 <작별>의 주인공인 호랑이 크레인은 2001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귀여운 아기 호랑이'로 인기를 얻다가 상품성이 떨어지자 4살 때 원주의 드림랜드로 보내졌습니다. 현재 12살의 크레인은 동물의 먹잇값도 감당 못하는 부도 직전의 원주 동물원에서 철저하게 잉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특정 동물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동물원을 관리 · 감독하는 제도와 기관이 부재하는 한 필연적으로 벌어질 수 밖에 없는 현상입니다. 외국의 선진 동물원은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하여 멸종위기의 동물을 보존 · 복원하고, 다양한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으로 동물의 감금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태동물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야생 동물의 수집 · 전시에 머물러 동물의 고통을 조장하고, 자격 미달의 사설 동물원이 난립하는 전근대적인 국내 동물원도 변해야 합니다. <동물을 위한 행동> 단체가 동물원 개혁을 위한 동물원 관련법 제정과 전담부서 설립을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래 서명은 "여론 형성이 되지 않아 동물원 관련 입법이 어렵다"고 말하는 정부와 국회에 의견서와 함께 제출될 것입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가 연대하고 목소리를 내야 법제정도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힘을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동물원동물을 위한 정부의 관리감독, 법제정을 요청합니다 (정부에 의견서와 함께 제출될 예정)

동물원 동물을 위한 법과 제도가 전무한 대한민국!

정부는 동물원 동물을 위한 전담부서를 정하고 관리 감독을 시행해 주십시오!

서명하러 가기->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기왕이면 크레인 이야기도 읽어주시고 국내 동물원의 현실에 주목해주세요!!

호랑이 크레인의 슬픈 삶 ( 다큐 <작별> 황윤 감독의 글) http://blog.naver.com/oneday2008/30151907157   

IP : 112.216.xxx.9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명주소
    '12.11.28 2:08 PM (112.216.xxx.98)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 2. 스뎅
    '12.11.28 2:08 PM (124.216.xxx.225)

    괜찮아요 뚝!ㅎㅎㅎ

  • 3. ...
    '12.11.28 2:10 PM (121.136.xxx.28)

    이런건 자꾸 올리셔도 돼요^^
    다른 데도 아니고 82인데! 타이밍 안맞아서 못보신 분들 보셔야죠.

  • 4. ---
    '12.11.28 2:11 PM (112.216.xxx.98)

    이해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5. 이렇게라도해서
    '12.11.28 2:12 PM (14.37.xxx.11)

    세상이 조금씩이라도 바뀔수 있다면..얼마든지 도배해도 되요..

  • 6. ..
    '12.11.28 2:13 PM (116.39.xxx.114)

    자꾸 올리셔도되는데 왜 우셔요? 자유게시판인데요
    원글님께서 올려주신 이런 글 특별히 찾아 읽지않음 접하기 어려운 이슈라 넘 감사하네요
    동영상은 마음이 아파 차마 보진 못하고 서명은 마쳤습니다

  • 7. ㄴㅁ
    '12.11.28 2:13 PM (115.126.xxx.115)

    인간들의 이기심이란...ㅠㅠ특히 한국인들...

  • 8. 이런건
    '12.11.28 2:14 PM (58.29.xxx.84)

    자꾸 올려도 감사하고 좋습니다.
    얘네들 너무 눈물나요.
    어떻게든 잘 살게 되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 9. ㅠㅠㅠㅠ
    '12.11.28 2:14 PM (183.98.xxx.90)

    서명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명할 수 있도록 계속 계속 올려주세요!!!!!!

  • 10. 새누리꺼져
    '12.11.28 2:14 PM (58.87.xxx.208)

    이 글 읽고 서명하고 왔습니다. 계속 더 올려주세요

  • 11. ㅠㅠ
    '12.11.28 2:14 PM (14.43.xxx.33)

    서명하고 왔어요. 나서주시니 고마울뿐입니다.......

  • 12. ............
    '12.11.28 2:16 PM (175.117.xxx.39)

    정말 처참...너무 불쌍해요

  • 13. ...
    '12.11.28 2:17 PM (121.136.xxx.28)

    좋은말이 아니죠.
    엄밀히 말해서 도와달라는 요청이지.
    도움이 많이 필요하면 많이 올려도 됩니다.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 14. 평화
    '12.11.28 2:19 PM (210.206.xxx.152)

    못봤는데 도배했었나요?
    전 방금보고 서명하고 왔어요^^

  • 15. 새눌당 알바 도배만 하려구요
    '12.11.28 2:22 PM (175.121.xxx.32)

    이런글은 도배하셔도 됩니다.
    베베꼬인 사이코 댓글들은 패쑤.

  • 16. 저도 방금
    '12.11.28 2:23 PM (143.248.xxx.89)

    서명하고 왔어요. 생각보다 서명수가 잘 안느네요.

  • 17. 저런~
    '12.11.28 2:24 PM (1.232.xxx.126)

    서명하고 왔어요~ 이런글도 널리 알려야하죠`

  • 18. 서명완료
    '12.11.28 2:27 PM (182.219.xxx.24)

    서명했습니다.

  • 19. 안타까..
    '12.11.28 2:33 PM (61.82.xxx.95)

    서명하고왔습니다.
    정치글 도배는되고 이런건 왜보기싫다는건지요? 보기싫으면 안보면될것이지..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몰라서 못하는사람도 많거든요?

  • 20. ....
    '12.11.28 2:46 PM (115.88.xxx.163)

    서명하고 왔어요
    동물들 눈을보니 너무슬퍼요 ㅠ
    인간들은 언제까지 자기들 욕심만 차리고 살건지 ...
    동물과 자연과 인간은 늘 더불어 살아야하는데..
    저 동물들 고통이 빨리끝나길 바랍니다 ;;
    얘들아 넘미안하다 휴

  • 21. 지나치치 마시고 서명
    '12.11.28 2:51 PM (218.236.xxx.82)

    부탁드려요.

  • 22. 우리의 사소한 행동하나가
    '12.11.28 2:52 PM (218.236.xxx.82)

    생명을 살릴 수도 있잖아요.
    글 보시는분들은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서명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23. 저도
    '12.11.28 4:58 PM (121.162.xxx.6)

    서명했어요
    정말 맘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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